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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1년동안 혼자 영어회화공부 한 후기 (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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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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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공부가 작년 새 해 목표였거든
또 다시 새 해이길래 헿


무튼 난 그냥 영화보면서 공부했어

자막 키고 !

자막 키고 영화 보면 영어가 들리거든
그러다 보면 한국어랑 영어가 정말 다르다는 게 느껴져 그리고 우왕!! 이렇게 해석을 하는구나 이 문장이 이런 뉘앙스구나 느낄 수도 있고

회화 공부 하는 도중에도 유튜브 보면서 공부법같은 영상 많이 봤는데 다들 아무 자막 없이 보라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사실 키고 봐도 괜찮다고 생각해

키고 봐도 얻는 게 많았어 나는 껄껄 (일년 내내 키고 본 사람)

그리고 듣기 -> 말하기 라길래 들으려고 무지 애쓰고 또 많이 듣기도 했어 (난 영화도 영화이지만 미국영국 티비쇼 클립도 많이 봤어 지미 키멜이나 엘렌쇼나 등등 !! 유튜브에 차고넘치게 올라와있당 코드 맞으면 꿀잼)
그리고 듣다가 보면 자연스레 그 말의 높낮이랑 어떤 단어의 무슨 부분에 강세를 넣는지 들리는듯ㅇㅁㅇ!
아메리카노도 아메리 카!노 잖아..? 이런거
컴!포터블 이런식으로
이게 들리기 시작하면 말 할 때도 신경쓰게 되고
말하는 게 좀 더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

그리고 난 혼잣말 진짜 많이 했고
영화 보면서도 계속 중얼중얼 따라했어

섀도잉도 해보려 했으나 귀찮아서 포기

무슨 영화든 상관없고 굳이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볼 필요도 없어 그냥 다양한 영화를 봐도 좋아

그리고 나 영국남자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은듯ㅋㅋㅋㅋㅋㅋ 조쉬랑 올리 귀여운 맛에 엄청 봤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됨 ㅋㅋ 자막도 잘 돼있고
리액션 배우기 좋아ㅋㅋㅋㅋ 조쉬 리액션ㅋㅋ

아무튼 별다른 공부방법 없이 그냥 영어를 일상의 한부분으로 끼고 살았던 것 같아
원래는 영어할 때랑 한국어 할 때랑 목소리 내는 방법이 같았는데 달라졌어 영어할 때 좀 더 안정적이고 높게 나더라고!!! 신기

꾸준히 하다 보면 사소한 것들 알아차리면서 느끼는 뿌듯함과 보람참이 덬이 계속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줄거야!!!

최근에 자막없이 영화 한편을 봤는데 (사실 쉬운 영화이긴 했지만) 어느정도 알아듣고 따라 웃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 발음도 진짜 많이 나아졌고

틀에 박힌 영어가 아니라 정말 실용영어를 공부하니까 너무 즐거웠어 (시험영어에 찌든 고딩덬)

즐기는 게 최고더라구 즐기지 않으면 꾸준히 못할듯 그리고 길게가 아니어도 짧게 자주 접하면 영어에 익숙해지고 편해지는 것 같아

도움은 별로 안되겠지만 그냥 일년 공부한 거 이야기 하고 싶어서 글써봤어..☆ 덬들도 새 해 목표 꼭 세워서 이루길 복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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