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내내 하다가 어제 거의 성사됐는데 보증인 문제로 엎어져서 넘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쓴다....
해외덬이고 외국인 남친이랑 같이 집 구하는 중이었어
지금 한국이라 방문을 못하니까 집주인들이 꺼리더라고...
그래서 가뭄에 콩나듯 답장 받아가며 2주쯤 몇십통 메일 보내고 전화하고 해서 어제 꽤 큰집 괜찮은 가격에 노방문이어도 상관없고 계약 서류 보내주겠다 해서 안심하고 놀다가 집 왔거든
근데 남친네 부모님이 보증을 안해주신대 ㅠ
외국인 보통 학생이면 부모님이 보증 서주는데 어차피 남친이 돈은 다 낼거거든
그냥 이름만 올리는건데 남친 아빠가 퇴직하게 되면서 수익도 줄고 서류 작업도 이런 경우는 어케 하는지 모르겠다고 거부하심...
글고 너무 막판에 말하기도 했고...
나는 그냥 자기가 알아서 얘기했을 줄 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집구하기 시작했을때 혹시 부모님한테 말했냐 물어보기라도 할걸 ㅠㅠㅠ
이제 곧 개강인데 집은 없고 아직도 한국이고...
그냥 다 막막하고 그래서 어제는 그냥 울다가 잤어..
근데 아침에 일어나도 딱히 별 수가 생각이 안난당 ㅜ ㅠ ㅜ ㅜ ㅜ ㅜ
해외덬이고 외국인 남친이랑 같이 집 구하는 중이었어
지금 한국이라 방문을 못하니까 집주인들이 꺼리더라고...
그래서 가뭄에 콩나듯 답장 받아가며 2주쯤 몇십통 메일 보내고 전화하고 해서 어제 꽤 큰집 괜찮은 가격에 노방문이어도 상관없고 계약 서류 보내주겠다 해서 안심하고 놀다가 집 왔거든
근데 남친네 부모님이 보증을 안해주신대 ㅠ
외국인 보통 학생이면 부모님이 보증 서주는데 어차피 남친이 돈은 다 낼거거든
그냥 이름만 올리는건데 남친 아빠가 퇴직하게 되면서 수익도 줄고 서류 작업도 이런 경우는 어케 하는지 모르겠다고 거부하심...
글고 너무 막판에 말하기도 했고...
나는 그냥 자기가 알아서 얘기했을 줄 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집구하기 시작했을때 혹시 부모님한테 말했냐 물어보기라도 할걸 ㅠㅠㅠ
이제 곧 개강인데 집은 없고 아직도 한국이고...
그냥 다 막막하고 그래서 어제는 그냥 울다가 잤어..
근데 아침에 일어나도 딱히 별 수가 생각이 안난당 ㅜ ㅠ ㅜ ㅜ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