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이가 엄마랑 식당하거든
근데 요즘 동네에 건물 4개가 다시 지어지면서 4팀의 목수님들을 겹치진않지만 연달아서 받았었어
근데 엄마랑 나랑 둘이하는가게고 목수팀들 말고도 매일 오는손님이 있어서 오기전에 항상 전화좀 해달라고하는데 전화 안해놓고 그손님들자리에 앉아서 밥달라그러고 거기 다른손님 자리라 그러면 그냥 딴데다 차리면 되지 뭔말이 많냐 난리치고ㅠㅠ 내가 시간이 많이 남았으면 뭐라안하는데 오시기 5분?10분전에 와서 저러심 ㅠㅠ 그리고
막걸리가 유통기한이 일주일? 인가 밖에 안돼서 막걸리를 안들여 놓거든 그래도 인부아저씨들이 찾으시니까 들여놓을까 하다가 이사람들 가면 또 안들여놓기도 좀 그래서 드시고싶으면 사오셔도 되니까 사오셔서 드시라고 했더니 그거가지고 싸가지없다고 난리법석.. 그리고 밥추가하는거 돈 받았더니 아니 매일와서 밥먹는데 공기밥 추가받으면 여기와서 못먹는다고 그래서 네^^ 이랬더니 째려보면서 나간다ㅋㅋㅋㅋ
우리가 저기 말고도 다른 일반회사손님도 받는데 거긴 안그러는데 유독 건설쪽 인부들만 저런다.. 진짜 한팀은 5만원인가 안내고 내빼고 걍 똥밟았다치고 돈받으려다 포기 ㅋㅋㅋㅋㅋ 한팀은 두달씩 밀려서 돈주고.. 존나.. 엄마랑 이제 인부들은 장부써서 받아달라그러면 안받기로함.. 진짜 기가 다빨리고 힘들어ㅠㅠ

진짜 욕도 쌍욕해서 너무 힘들고 몇번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