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해를 해
진짜 죽고싶은 마음이 들 때 특히 많이 하는 것 같아
죽고싶은데 죽기 무서워서 손목 긋는? 그런 거는 못하겠더라
머리를 막 때리는게 대부분이고 진짜 심할때는 혼자서 목을 조르는 정도..
자해를 안 하면 물건을 집어던져서 그게 깨지거나 뭐 부서져야 맘이 좀 풀리고 그래
중,고등학생때 꾸준히 상담을 받았었는데 호전 되지는 않더라고.. 무기력증으로 변한듯
무튼 오늘도 머리를 너무 심하게 때렸는데 그러면서 죽는 상상을 좀 심각하게 했어
그래서 정신과를 가볼까 생각도 하는 중이야 ..
근데 나는 내 가정환경이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죽고싶은건데
가도 뭐가 달라지는게 있을까? 정신과에서 가정환경을 바꿔주지는 않으니까..
그냥 누구한테 말 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봤어
넘 힘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