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는 지금 일본에 워홀와서 알바하며 사는 중인데
생각보다 일본에는 외국인들이 엄청 많다
특히 무묭이가 일하는 가게는 점장부터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외국인 비율이 엄청 높은 편인데
은근히 어느 나라 출신인지에 따라 일하는 방식이나 성격이 달라서 재밌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ㅋㅋㅋ
대강 느껴본 성격을 써보자면
베트남인 - 겁나 밝음. 사람들이 어쩜 그리 낙천적인지 모르겠음. 항상 앞장서서 일하려고 하는 성향이 보임. 근데 문제가 모르는 일도 자기가 하려고 함ㅎㅎㅎ 모르면 제발 물어주라... 일단 알바라도 일하는데 룰이 있는데 그런게 있다는거 자체를 신경 안쓰는거 같은 느낌으로 자기 선에서 일을 처리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듯. 가장 큰 특징은 베트남인 둘 이상이 모이면 겁나 시끄럽고 자기들끼리 노느라 일을 안해^^
네팔인 - 일본에 네팔인들 은근히 많더라. 여기도 사람들 성격이 낙천적. 행동이 느긋한편. 그래서 바쁜 시간대에 일하면 엄청 답답함ㅎㅎㅎㅎㅎㅎ
중국인 - 다른나라 사람들에 비하면 일을 잘함. 열심히 하기도 하고, 본인들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에는 책임감도 꽤 있는거 같음. 근데 반대로 본인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관심조차 없는 느낌.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는 중국인들 꽤 괜찮은데 손님으로 온 중국인들은 매우 별로임ㅎㅎㅎㅎㅎㅎ
일본인 - 일에 대한 센스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시킨대로 일하기는 하는데 가끔 타이밍이 이상함. 그냥 생각해봤을때 당연한 일들인데도 불구하고 누가 짚어주기 전에는 못알아채는 경우가 많더라. 그런점에서는 일 센스가 없는건지 하기 싫은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이 나라 외에도 태국, 미얀마, 필리핀 출신의 사람들하고 일해보기도 했는데 한 사람씩밖에 만나보질 못해서 따로 적지는 않았어ㅋㅋ
내일도 알바가는데 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