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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식습관 고치기 - 간식끊기 35일 목표달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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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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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느낀 것들

35일 내내 스스로 간식을 구입한 적은 없는데

어머니가 장을 봐오시는 날은 꼭 간식거리를 사오셔서

눈으로 보고나면 손이 가기 쉽다는 것

역시 아직은 많은 의지가 필요하다



예전엔 눈과 입주변의 피부가 다른곳에 비해 노랬는데 옅어진 것

피부가 좋아진건 팔꿈치와 발 뒷꿈치를 만져봐도 느껴진다
물을 더 마시거나, 뭘 발라주지도 않았는데 까칠했던 뒷꿈치가 매끈해졌다



간식을 끊고나니 평소 주변에서 간식을 권하는 경우가 잦다는 걸 느낀다
(빵,떡,과자,커피 등등..)


즐기던 간식들을 하지 않으니, 식사는 꼭 맛있다고 느끼고 싶은데

피곤하거나 신경쓰이는 일이 있을때는

음식을 만드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곤란했다
(주로 이런날 라면같은 걸 먹기 쉽다)

특히 밥이 없으면 더 그래서, 햇반을 사다두었다


다음 목표는 4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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