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이냐면 이맘때쯤 열리는 덕수궁 행사프로그램이야ㅋㅋㅋㅋㅋ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처음 참여해봤는데 나름 새로운걸 알게된 프로였음
제목그대로 격동의 외교관계가 발생하던 대한제국시절 고종황제가 외국 공사들을 접견하는 연극(?)을 하는데
참여자는 그 상황을 보고 기자가 되어서 기사를 쓰는거임ㅋㅋㅋㅋ
그냥 순서대로 써보자면
1. 예매자 본인 확인을 하면 기자단 물품을 줌
팸플릿, 대한기자단 취재수첩, 훈장(?), 볼펜 << 가지는거
휘리릭 구경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찐이네...?
2. 프로그램 시작
동선이랑 각 전각에서의 주제내용
여기서부턴 연극을 보면서 기자단의 역할로 사진찍고 기사를 쓰는건데
수첩하고 볼펜을 받았지만, 핸드폰으로 큐알코드 찍고 접속되는 사이트에서 기사를 씀ㅋㅋㅋㅋ
이게 꽤 신기했음
큐알찍고 접속하면 이런 홈이 나오고 취재를 누르면
현장수첩이라고 이렇게 기사를 쓸수있는 양식에 사진, 제목, 내용을 쓰면
이미지화가 된 호외가 생성!
앜ㅋㅋㅋ이게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호외지형식에 외국어도있음
생각보다 되게 진심임....ㅋㅋㅋㅋ
기사는 이런식으로 작성하고
3. 내용은,
2막 함녕전에서 접견이 시작됨
고종이 프랑스공사관, 독일공사관을 만나는데
통역사외교관?이 있어서
공사관들이 자국어로 얘기하는걸 통역사가 고종한테 우리말로 얘기하고 고종이 우리말로 하는건 다시 영어인지 그나라말인지 통역해서 전달해줌ㄷㄷㄷ
생각보다 고퀄에 놀람ㅋㅋㄱㅋ
진지한 접견을 보고
3막 정관헌으로 옮겨서
프,영공사관이랑 대한제국 외무과장 현상건이랑 주영공사관 이한응이 모여서 담소를 하는데 각국의 이해관계나 상황을 좀 기싸움(?)하듯이 보여줌ㅋㅋㅋㅋㅋ
대한제국도 지지않아!!!
현상건, 이한응이란 인물을 이걸로 처음 알았는데 이런행사로 많이 알려지지않은(나만?일수도) 분들을 알게해주는게 유익했음
4막 연회를 끝으로 끝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했고 구성도 괜찮았음
입장하거나 나갈때 동작을 슬로우모션건것처럼 이동해서 왜그런가했는데 그게 그시절(과거)와 현재의 시간차이를 보여주려고 그런거래 오....뭔가시공간초월극보는기분ㅋㅋㅋㅋㄱ
참여자들 아니어도 공개극 프로라 덕수궁 오신 분들 누구나 볼수있어서 관람객들도 많고 재밌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