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호텔을 잡아봤어!!
지난번에 가족이 같은 비행기타고 해외갈땐 같이 호캉스 겸사겸사할겸 파라다이스를 잡았음. 6월말이었는데 20후반대로 예약가능해서 완전 좋았다ㅠㅠ근데 이번에는 추석전이라 그런지 두배더라고
그래서 네스트 호텔을 잡아봄
1. 첫인상은 사진에 어어엄청 커보였는데 실제로는 그정도가 아니라서 엇…조금 사진에 속았나…? 라는 생각. 그리고 로비가 막 화려하거나 이런 느낌은 아니라서ㅠㅠ 컨시어지도 뭔가 소박(?)한 느낌
2. 체크인과정이 매우 수월하고 빨랐음. 그리고 친절하심. 우리는 영유아가 있는 3인 가족인데 1층에 실내놀이터도 가보라고 추천해주셨어
3. 방은 그냥 쏘쏘. 나는 마운틴뷰가 더 저렴해서 거기로 했는데 그쪽이 완전 공항이 보이더라고. 밤되니까 그 공항에 밝게 불켜는것때문에 너무 밝아져서 암막커튼 쳐야겠더라. 지나다니면서 봤는데 오션뷰쪽은 완전 바다라서 예쁘더라
4. 호텔 뒤쪽 정원이 되게 넓고 예뻐서 깜짝 놀랐음! 야외 수영장도 그쪽에 있고 산책로도 길고, 억새도 많고 밖에 야외 놀이터에 그 약간 불멍존 같은것도 있어서 너무 이쁜거야ㅠㅠㅠㅠ그부분은 아예 모르고 가서 깜짝 놀랐고 너무 좋더라. 우린 수영장은 패스했어 사람이 드글드글해서…아 그리고 산책로옆으로 다 바다라서 좋더라!! 나 사진 못찍지만 하나 추가해볼께

5. 사우나랑 피트니스 무료 완전 좋아!!! 요샌 사우나 돈받는곳 넘 많쟈나ㅠㅠㅠㅠ와 진짜 사우나 넘 좋았어 코딱지만하거든 냉탕 하나 온탕하나 사우나 하나 근데 노천탕이 있어!!!!!! 나는 밤에 혼자 슉 갔다왔더니 사람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고 노천탕이지만 천장만 뚫려있는 식이라 부담도 없음. 클래식도 잔잔하게 틀어놔서…나 진짜 여기서 너무 힐링했다ㅠㅠ
6. 뷔페는 패스했음. 할까 생각도 했는데 찾아보니까 13.5 라는거야 주말 디너가..? 여기다 좀 보태면 뭐 할인한 5성급도 가겠다 싶어서 현타와서 패스함ㅋㅋㅋㅋㅋ….근데 후기 찾아보니까 전복 랍스터 이런것도 있다곤 하더라.
7. 나는 일요일 숙박 17만원에 예약했음. 공항근처라 놀러온 사람보다는 나처럼 편의를 위해 묵는 사람이 많지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호캉스하러 온 사람 많이 보였어. 예쁘게 꾸며놔서 할만해보였다!! 외국인도 많았음
8. 안에 먹을게 없다…룸서비스. 뷔페. 델리. 끝; 델리들어가만봤는데 커피 만원이었어 한잔에; 사람 1도 없었는데 분위기는 좋아보였음. 룸서비스로 저녁먹었는데(차가 없어서 나가기가 애매했고 체력이슈도 있어서) 파스타 해물짬뽕 버거 스테이크 치킨 이런거 있었는데 그냥 뭐 그냥저냥 나쁘지는 않았다! 가족은 좋아하던데 난 그냥 그랬어 이돈이면 다른 맛있는걸ㅋㅋㅋㅋㅋ내가 시킨 세트는 12 정도. 토마토파스타 프라이드치킨 해물짬뽕 부라타샐러드 음료두개. 해물이 잔뜩 들어있긴해!! 근데 내가 호캉스를 하러 온다면 배달이나 나가서 먹고올것같아 참고로 해물짬뽕 단품 4.5
9. 아기가 놀데가 꽤 있어서 좋았다! 키즈풀에 실내놀이터에 야외놀이터까지, 꽤나 가족적이잖아?! 아기멤버가 아주 즐겼음
10. 몰랐는데 1터미널에 가까운곳이었어! 난 2터미널이라 한 20분 걸림. 1터미널이었으면 진짜 5분컷이었을것같아
출국때문에 새벽 6시에 체크아웃 하고 나오긴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또 갈 의사있음. 잠만 자고 나오는 것말고 가성비 호캉스로도 나쁘지않을것같다. 오히려 너무 도심한가운데가 아니라서 놀러간 기분도 들고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