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나 대리 이렇게 셋이란말이야.(나도 직급 대리긴 함) 근데 과장이랑 대리는 꽤 예전부터 같이일해서 가깝고, 나는 이 파트 이년밖에 안됨.
무튼 팀에 어떤 큰 문제가 있어서, 내가 올해 1월부터 혼자 개ㅐㅐㅐ좃뺑이치면서 해결하고 다녔단말이지. 이걸 해결하려면 타부서 협조도 필요하고 파트너사한테 공문도 날려야하고 골치 아픈일이었음 ㅠ근데 진심 아무도 안도와줌ㅋㅋㅋ대리과장 알면서도 하나도 안도와줬음.
그래서 1, 2월에는 밤샌적도 여러번있음 ㅠ 그렇게 지금까지 끌고와서 드디어 윗선 최종결과 보고만 남았는데
과장이ㅋㅋㅋpt전달이나 전반적인 업무진행 방향에 대해 질의 들어와도 대리가 나보다 선배라 더 잘할테니까 최종보고는 대리가 하는게 낫겠다 이지랄함. 대리 곧 진급심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뺏기는거 드라마에서나 봤지 첨겪어서 멍해짐...ㅋㅋㅋ둘이 담배 쳐피면서 이미 합의된 건인지 대리새끼도 가만히있더라ㅋㅋㅋ과장이 ㅇㅇ이구슬려서 너 실적으로 넣어주겠다 했을듯 십새끼들이진짜
암튼 순간 너무 열받으니까 냉정해지더라고. 그래서
아뇨...제가 긴 시간 봐온거라 현황파악은 아무래도 제가 정확할것같아요. 마무리 제가 하고 싶습니다 이랬엄 ㅠ 회사에서 자기주장을 이렇게 해본게 첨인듯.....
그니까 과장ㅅㄲ 좀 당황해서 일단 내가 만든 자료 보내보라고 다같이 보면서 확인하자, 자기 둘이 보다가 모르는거 있으면 알려달라 이지랄 쳐하더라? 그렇게 파트회의 끝났는데
자리로 돌아와서도 도저히 납득이 안돼서ㅋㅋㅋㅋ걍 대리과장 거르고,매니저, 팀장 본부장 걸고 다음주 회의실 안내랑 내가 만든 자료까지 쏴버림ㅋㅋ....어차피 보내야하는데 과장이 이것도 대리가 보내야 그림이 좋다고(ㅋㅋ) 잠깐 있으라했음
보내고나니까 과장새끼가
어...? 이거 보냈어? 아니 ㅇㅇ대리 잠깐 기다리라 했잖아...이러고 좀 말 끝 흐리길래 ㅠ
제가 맡아온 일인데 마무리도 제가 하는게 맞을것같습니다. 걍 이러고 말아버림 ㅋㅋㅋ
그리고 오늘 연차냄^^...담주에 최종 보고까지 마치고 팀이동 신청할거임 안그래도 저 두새끼 틈만나면 같이 담배 쳐피러다니고 나한테 짬시키고 먄날 개빻은 농담이나 쳐하고 지난시간 좆같았음ㅋㅋ
몬가 끝이 좀 허무하넹....직장생활 곧 7년차지만 이런일은 첨겪는다ㅋㅋㅋ...덬들은 즐거운 회사생활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