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써본 후기:
켜두면 계속 벌레 지져지는 소리 들림
불빛에 이끌리는 날벌레한테 가장 효과가 좋고 벼룩파리에도 좀 효과를 봤고(박멸되진 않음) 모기는 안잡힘
후기 찾아보면 추천하는 글만 있길래 써보는 내가 느낀 단점:
1. 크기가 큰데다 플러그도 꽂아야 하고 포충기 불빛이 너무 집밖으로 노출되면 오히려 벌레 유인효과가 있어서 위치선정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2. 벌레 잡을 때 소리가 진짜 쩌렁쩌렁 울림(전력이 셀 수록 소음도 크다더라)
3. 저 파란 불빛 계속 보면 머리아픔 저게 근자외선?이라 계속 쳐다보면 눈 피로해지고 안좋다더라
4. 번개표가 튼튼하고 고장 덜난다지만 대신 분리가 힘듦
벌레 사체 죽어있는 밑바닥은 드라이버 없이는 분리 불가능하고(근데 벌레 사체에 벌레 유인 효과도 있어서 굳이 자주 청소할 필요 없긴 함) 윗면도 엄청 힘줘서 열어야 열림
처음 사게되면 윗면분리-전구끼우기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악력 약한 편 아닌데도 좀 힘들었음
아무래도 감전 위험 때문에 일부러 열기 힘들게 만든 것 같지만....
결론
2번 3번의 소음과 불빛때문에 방 안에서 쓰긴 힘들었음 방안에 둘 목적이면 가격 1/10인 조그만 다이소 포충기가 나을 것 같음
트위터에서 날벌레 다 박멸되는 필수가전! 이런 식으로 쓴 글 몇개 보고 혹해서 구매한건데 솔직히 그 정도는 절대 아니고 본인 집이 날벌레가 유독 엄청 심하다 싶으면 구매를 고려해봄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