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닝타임 꽤 길었는데 스파이더맨 특유의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계속되서 지루하진 않았음
- 근데 담긴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뭔가 허억 하고 심장에 박히는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음

이렇게 되고 싶었는데 그게 안됨
아 영화를 보고 나면 마음이 뚫린것처럼 헛헛해줘야 아 영화를 봤구나 하는거잔어!!!!!ㅠㅠㅠ
- 아니 근데 여기 인간들 중요한 내용 통화하는데 너무 퍼블릭한 곳에서 쩌렁쩌렁 통화하는거 아니냐거; 정체 숨길거야 말거야 내가 카페에 잠입해서 기밀 다 빼낼 수 잇것어 기지국 조사만 해도 누구 명의로 계약된 핸드폰인지 어디서 전화하는지 다 알것어 이녀석들아
- 프랭크 캐릭터가 포지션은 좋은데 하는 일이 너무 없어서 감독 친척쯤 되는 낙하산인줄 알았음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퍼니셔라는 캐릭터더라고? 인간 사이에서는 ㅎㄷㄷ캐릭터인데 특수능력 앞에서는 그저 인간이었던걸루.... 그럴 수 있지
- 스파이더맨 동작이 엄청 예쁘게 빠졌더라 공중낙하할때나 그라운드액션이 부드러워서 사람같지 않은 느낌이라 좋았음
- 배너 박사님 교수 천직인데 이렇게 되서 제가 다 안타깝네요... 님은 잘못이 없습니다ㅠㅠ
- 인간의 문제점: 자기들이 모든걸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믿는 오만함
- 스파이더맨이 눈물의 고백할때 꾹꾹 담아놓은 감정 다 터져서 흘러나온 물만두 같고 짠하더라
- 진 그레이 너무 예쁨 데인드한+엠마스톤 같아서 괜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떠올라서 좋았음 일부러 그런 배우 데려온건가? 너무 마블깔이고 좋았어 어쨌든 이 배우 마음에 들어서 필모깨기 할거임
- 스테레오 타입 닌자들 너무 촌스럽지 않음? 원작에서 그렇게 나오는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초능력자 집단이라고 했는데 결국 전투는

이거 하잔어; 몰라 복장도 묘하게 중국스럽고 화장도 너무 상상 가능한 그 모습이라 걍 생각을 안하고 만든거 같고 그랬음
- 아니 그건 그렇고 국장놈이 더핸드 내려치기 하는거 ㅈㄴ 무례하지 않냐고 당사자 앞에서 조무래기 취급하는데 역사도 짧은 서양놈들 아시안쏘울딱밤 때려버리고 싶더라 하여간 서양놈들이란 상상력 부족 창의성 부족 성의 부족 👊
- 메이숙모ㅠㅠㅠㅠ 인간녀석들은 뮤턴트 및 슈퍼히어로 새싹들에게 친절할 것을 명한다 진심 이자식들이 문제임 항상
- 한편 피터 니는 언제봤다고 진 그레이한테 내가 있잖아 시전함? 하지만 너와 나는 같다 그런 의미로 느껴지긴해서 ㅇㅋ긴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은 자칫 쓸데없는 로맨스로 이어진다고 말조심해!
- 국장놈 행방 묘연해진거 이거이거 다음에 또 골칫덩이로 나오겠구만
- 엔딩 좋았음 보통의 뉴욕씨티 보여주는거 뭔가 느낌 굳
- 어쨌든 스파이더맨, 그대는 어떻게 살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이제야 마침표가 찍힌 것 같아서 앞으로의 스파이더맨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