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세대인데 오래전부터 이상한 쓰레기들 (절대 수거 안해가는 용품)들이 하나씩 생김
이걸로 건물관리인분도 스트레스받아하고 세대끼리 서로 의심하는 상황이생겼거든
오늘 집 나가는길에 어떤 할배가 쓰레기을 투기하는걸 목격했어
바로 가서 남의집앞에 투기하지말라고 소리쳤는데 할배가 지가 정리해주는거라고 우기면서 키보드 부셔진거랑 된장통 안비운걸 꺼내서 우리 건물 앞에 둠
가져가라고 재차 얘기했는데 지팡이 휘둘르면서 계집애들이라고 쌍욕을 고래고래하길래
나도 그냥 눈깔 뒤집고 시발롬 샤우팅하고 뒤지라고 욕 박았는데 할배 1호선 빌런처럼 지팡이를 칼잡이처럼 철컥철컥하다가 결국 쓰레기 안가져가고 욕하고 떠나더라
진짜 이 동네 서울인데 시장끼고있고 노인들 많이 사는동네라 이렇게 몰상식한 노인 본게 한두번이 아니라 정털림
내가 남자고 큰체격이였으면 그 할배도 그렇게 막무가네 못했겠지 그런 몰상식한 인간한테 계집이라고 낮잡아 욕먹은것도 너무 화나고
어쩌피 쓰레기 관리로 스트레스 받는건 관리인 아주머니인데 그냥 괜히 나섰다싶음
결론은 쓰레기 투기범을 현장적발해도 계집이면 노인한테도 낮잡아보이고 욕먹는 이 현실과 사회가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