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대장의 제철맞은 김밥(간장게장 김밥, 양념게장 김밥) 먹은 후기
아니 근데 어제 인스타를 보는데 게장 김밥을 만들어서 팝업을 한다는거야!
진짜 진짜 진짜 고민했음
1 돈
김밥 한줄에 만원이라 적지 않은 금액이라 고민함ㅠ
2 위치
롯백 본점까지 가야해 실상 롯백 본점까지 30분 정도 걸려서 멀진 않지만 주말에 내가 거기까지 갈 수 있을까로 오늘 진짜 출발 직전까지 고민함ㅋㅋㅋㅋㅋㅋㅋ 막상 가려니까 귀찮아섴ㅋㅋ
하지만 둘다 극복하고 다녀와봄
김밥대장은 못봤지만 그래도 갔으니까 찍어줌
후기 찾아보니 행사 첫날인 어제는 좀 기다렸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대기 없이 주문하자마자 바로 받았음;; 한쪽에서 계속 김밥만 말고 계심;:
주문 들어가고 바로 싸주면 좋을텐데 미리 싸둔 김밥을 받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내가 마침 대기 없을 시간대에 운좋게 왔구나 라고 생각하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은 구매하고 되도록이면 한시간 이내에 먹으라고 했지만 난 집 와서 바로 냉장고 넣어둬서 구매하고 두시간 정도 지나서 먹었음
김밥 샀더니 저 스티커 줌ㅋㅋㅋ
일반 김으로 말아진게 양념게장 김밥이고 감태로 말아진게 간장게장김밥
일단 양념게장김밥부터 말하자면
오이의 자기주장이 제법 강해
오이와 양념게장의 양념이 버무려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먹다보면 덜익은 김치맛이 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김밥에 오이를 넣을때 항상 소금에 살짝 절여서 넣었는데 여긴 생오이를 넣었음 오이 싫어하는 덬들은 힘들지도
그리고 간장게장 김밥은 간장게장과 감태가 잘 어울려서 일반 김밥김으로 했으면 아쉬웠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고
난 게장 러버라 솔직히 둘다 맛있게 먹었고 재구매 의사도 있음
한가지 아쉬운건 게장이 김밥 가운데쪽만 좀 몰려있는 느낌?
게장이 조금 더 들어가도 좋겠다 싶더라고
꼬다리는 그다지 게장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데 꼬다리라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함
양념, 간장 둘다 안짜고 맛있더라
이색적인 김밥이라 맛있게 잘 먹었어
행사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가서 사먹을거야
이게 뭐지 싶겠지만 나의 후식
창억떡집 호박인절미임. 가루 떨어져서 반찬통에 옮긴거임ㅋㅋ
참고로 난 서울사는 광주사람
저번에 본가 간김에 호박인절미 좀 사와서 냉동했다가 오늘 고생한 나를 위해 후식으로 먹어줌
후식까지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