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 넘었더라고.
추가로 덧붙이자면 캡스홈이라고 CCTV를 말하는거임ㅋㅋㅋㅋ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엄마가 여자 혼자 사는 집 불안하다고 캡스를 설치하라고 해서 설치함
나는 한달에 2만원도 안되는 돈이 나가고 확실히 설치하니까 더 든든하긴 함
2년간 써보면서 느낀점을 대충 써봄
1 택배 분실 위험 없음
며칠 집을 비워도 택배가 문앞에 있으니깤ㅋㅋㅋㅋ 바로 확인가능하니까 이건 좀 좋음ㅋㅋ
2 누가 집에 찾아와도 없는 척 하면서 캡스로 지켜봄
종종 7-9시 이 시간대에 누가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집에 사람 없는 척 하면서 캡스로 왜 온건지 지켜봐 ㅋㅋ
3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해서 지금까지 그런 적은 없었는데 혹시 누구 와서 얼쩡거리면 아빠나 남동생이
대신 말 걸어주기로 함ㅋㅋㅋㅋㅋㅋ
4 문 앞에 움직임이 감지되엇다고 바로바로 알람이 옴
하지만 단점은 어플의 문제인인지 움직임이 감지되엇다고 해서 누군지 확인하려고 바로 어플 켜면 종종 오류가 생겨서
그 부분이 녹화가 안된 적이 있음 ㅠㅠ 내 핸드폰이나 와이파이가 문제라면 어쩔 수 없지만 여튼 실시간으로 움직임 확인이 안될때도 있음
5 배달음식 먹을때 좀 편함
문 앞에 두고 가는지 캡스로 실시간 확인하고 문열어 ㅋㅋ
6 비상버튼이 있음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비상버튼 누르면 경찰보다 빨리 온다는 그런 말도 봤음ㅋㅋ 출동비가 연 1회인가 2회 무료인데
출장요청할 일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내가 출퇴근 하는 영상도 녹화가 되니까 ㅋㅋㅋ 종종 엄빠가 봄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오늘 뭔 옷을 입고 갔는지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보는것 같았음ㅋㅋㅋㅋ 종종 내 귀가시간도 들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내가 원래 본가 가는 등 집을 1박 이상 비울때 냉장고 제외하고 모든 전기 싹 다 끊고 가는데 캡스 설치한 후로
와이파이는 못 끄고 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이파이 끄면 캡스도 꺼져서ㅠㅠㅠㅠㅠ
써놓고보니 진짜 별거 없긴 한데
그래도 여자 혼자 사는 집이면 기왕이면 설치하는게 좋겠다 싶더라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게 SKT 이용자는 요금제에 따라 캡스 요금 할인받고 그럴 수 있더라
나는 만구천원인가 나오는데 그게 최선이었음ㅋㅋㅋㅋ
아니근데 너무 민망하다 진짜 별거 없네
여튼 관심있는 덬들은 설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참고로 설치는 무타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관문에 걸쳐진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후기 찾아보면 이게 사생활보호때문에 이웃집의 동의를 받아야 설치가 가능해.
난 위치상 동의 안받아도 됐는데 오히려 이거 설치하면 이웃집에서도 좋아한다고 하더라
카메라 녹화 범위가 꽤 넓어서 옆집이나 앞집 택배가 보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뭐라고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별거 없어서 민망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