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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강아지 관련 싸움난 초기..

무명의 더쿠 | 20:51 | 조회 수 484
우선 난 개를 좋아하는데 엄마는 개에 물린적이 있어서 트라우마 있으심 그래서 집에서 개를 키워본적 없어서 내가 개에 대해선 무지할 수 있음


아파트고 옆집이 우리집 보다 늦게 이사를 왔는데 그집 개가 이사온날부터 엄청 크게 짖어서 개를 키우는걸 알게됨

처음엔 내가 낯선 사람이라 짖는건가 했는데 옆집 사람들끼리 엘베타러 나와서 기다리는 그 잠깐에도 짖는걸 보면 사람때문만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여튼 그집 현관문이 열릴때도 늘 짖는소리 새어나오고 내가 내방에 있는데 옆집에서 엘베타러 나오면 개짖는 소리가 우리집안에 다들려 

진짜 엄청 엄청 크고 날카롭게 짖어서 나는 강아지 좋아하는 편인데도 좀 소리가 괴롭다고 느껴질 정도임... 들을때마다 놀라

옆집에선 개를 풀어놓진 않고 개모차 아니면 안고 타는데 일단 마주칠때마다 너무 짖어서 많이 놀람 특히 엄마는 더하지..


근데.. 내가 그동안 좀 안좋게 생각했던건 옆에서 사람이 개때문에 놀라거나 다른 사람이 개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할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전혀 안하는듯이 행동을 하더라고 

개가 짖는게 그집사람들에겐 일상이라 그런지 자기들은 놀라지 않으니까 다른사람이랑 마주쳐도 개가 짖어도 옆으로 돌아선다던가 이런 행동이 전혀 없어 

엘베내에서 개 자주 마주치지만 보통 사람이 타있으면 옆으로 붙는다던가 개를 어르고 달래는 말이라도 한마디해서 주인이 신경쓴다는게 느껴지는데 이집 사람들은 그런게 전혀 없었거든 

그리고 아파트 엘베안에 개는 안고타고 벽쪽으로 타서 사람이랑 등져달라 이런거 고지되어있는데도 당연히 안지켜


근데 오늘 내가 없는 사이에 옆집 딸이랑 엄마가 싸웠다는데 얘기 듣고 너무 화가나더라고

엘베앞에서 마주쳤는데 문바로 앞에 서있고 개가 또 짖으니까

엄마는 개가 있고 다른 사람이 오면 옆으로 비켜섰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내가 먼저 왔는데 왜 그래야되냐 그쪽이 비켜라 이러더래 ㅋㅋㅋㅋ 

내가 알기로 그집자녀 기껏해야 20대초반이고 우리엄마 환갑넘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도 이때까지 개짖는소리 시끄러워도 민원한번 안넣었는데 옆으로 좀 비켜서라는게 못할말이냐 했더니 차라리 관리실에 얘기를 하지 이러면서 계속 말을 싸가지없이 하고 서로 얘기 오고가면서 흥분하니까 삿대질을 하더래ㅋㅋ 그래서 결국 관리실을 가는데 그걸 뒤따라오면서 울면서 자기아빠를 전화로 불러가지고

관리실에서 대면을 했는데

그집아빠는 자기딸이 울면서 전화를 하니까 흥분해서 와서 또 뭐라하고..

그집에서 뭐 평소에도 자기 개를 싫어하는 티가 났다 이상하게 쳐다봤다 이러면서 ㅋㅋㅋ 그래서 엄마는 개 물린적 있어서 싫어한다 그렇다고 평소에 그렇게 얘기한적 있냐 모든 사람이 개를 좋아하는건 아니다 다른 사람도 배려를 해야될거 아니냐 하고 

관리실에서도 중재를 해줘서 우리 요구사항은 개를 데리고 사람을 마주치면 개랑 사람이 덜 마주치게 돌아서든가 옆으로 좀 비켜섰으면 좋겠다 엘베타려고 문 바로 정면에 개 안고 서있는데 서로 타고내리면서 너무 바로 마주친다 좀 옆에 있다가 사람 내리면 타고 그러면 안되냐했더니 관리실에도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라고 상대방한테 얘기했다고 함

짖는걸 입을 막아라 뭐 이런 요구를 하는게 아니고 트라우마 있는 사람이 개를 대면하지않게 옆으로 좀 비켜서라 이게 그렇게 못할 요구인가?

아예 엘베안 안내문에는 엘베에 사람있을때 개있으면 다음엘베 타거나 벽으로 붙어서 타라 이런거 고지되어있음....  


결국 관리실에서 얘기를 마무리하고 나가는 뒷통수에 대고 그집에서 또 뭐라해서 한바탕 더 한 모양임. 이제 완전히 틀어진거지뭐..


그냥 오늘 터진거지 충분히 지금까지 계속 있어왔던일인데 이제 옆집 행동에 대해서 안참으려고 하거든

아파트에 비치된 안내문에선 개는 안고타거나 목줄한 상태여야 한다는데 목줄 잘 못본거 같고 개모차도  열린상태로 그냥태우는데 이런거 신문고로 신고하면 되는건가? 과태료가 있는거보면 관리실은 아닌거 같은데

내가 지금은 집이 아니라 가면 관리실에 규약 보여달라고 할건데

일단 그집딸이 엄마한테 했다는 말과 행동이 너무 기분이 나쁨....

다음에 보면 한마디 하고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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