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까지 굉장히 고민도 많이하고...일하던 곳 퇴사하고
퇴사하지말고 그냥다닐걸 그랬나...한편으론 후회나 미련도 많았어
나랑1n살 차이나는 아기들하고 잘 지낼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함.
한달 다녀봤는데
사실 좀 외롭긴함...? 20살 아기들도 이모뻘인 나한테 언니 누나 해주지만
내가 20살 동갑내기인것처럼 마냥 친해질수는 없는거니까!
그런데 생각보다 20대 중반이 되어서 온 친구들도 많고
후반도 많고 30대도 만났어! 아직 나보다 언니는 못만났지만...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수업듣는것도 느낌이 색다르고
더군다나 나는 졸업하고 거의 10년동안 일을 계속 해왔어서
뭔가 쉬는 타이밍?을 얻은 기분이야ㅎㅎ
사실 내가 20살땐 집-학교, 그것도 강의실만 왔다갔다 하기 바빴는데
용기내서 동아리도 들어보고,
박선생누나.,아니고 선배동생...ㅎㅎ들이랑 밥약도 해보고
학교 곳곳 시설도 살펴보고 다니고 있다!
무튼, 내가 이 글을 쓰게된 계기는...
내가 한달 다니면서 더 힘내자! 라는 스스로의 다짐도 있지만
나같은 늦게 다시 학교에 가는 사람도 있으니
혹시라도 나처럼 늦은나이에 다시 시작해보고자, 도전해보고자 하는
30대~덬들 있으면 힘내라고! 할 수 있다고!
ㅎㅎ내일 또 1교시 간다! 참고로 직장생활하고나니
1교시는 껌이더라 나는...ㅎㅎ
앞으로 4년이 길고도 길게 느껴지지만 열심히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