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에서 쉐프 콜라보 한 걸로 쉐프 콜라보라는 것 자체에 기대치가 굉장히 올라간 상태에서 먹게 됨
가격은 17500원 레귤러 먹었는데 1.1~1.3인분? 정도 되는 분량이라고 생각함
요새 치킨값 생각하면 오히려 맘스 싸이버거 순살 치킨이 가성비가 제일 괜찮지 않나 생각함
5점 만점에 4.5점 이상 갈 맛은 아니고
3.6~4.1점? 정도로 약간 호불호 갈릴 수 있지 않나 싶은 맛
일단 기존의 맘스터치 치킨이 가성비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자주 먹지 않는 건
뭔가 항상 애매함이 있었음
핫치킨 말고는 진짜로 싸이버거 패티에 애매한 소스를 넣은 맛
일전에 나왔던 에드워드리 버번소스 치킨은 그 소스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맘터 치킨 특유의 이상하게 패티만 먹는 것 같은 약간의 건조함과 애매한 고기느낌을 씻기에는
버번 소스가 좀 적게 들어갔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면에서는 후덕죽 싸이순살이 좀 더 좋았다
간혹 중국집에 양념탕수육이라는 메뉴를 파는 걸 아시나요?
중식 소스로 볶아서 내어주는 느낌으로 나오는 메뉴인데
그게 생각날 정도로 소스가 많이 고기 자체에 베여나왔음
그래서 오히려 기존 싸이순살치킨의 애매한 맛이 제일 덜한 치킨이 아니었나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게 된 또다른 이유는 이 소스 맛이 또 상당히 강함
먹으면서 짠맛과 신맛이 자기주장이 강해서
솔직히 난 동네 짜장면집 말고는 중화요리라는 걸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아니지만
아 이게 중식 맛인가? 그렇다면 완전 중식이네... 싶은 느낌? ㅋㅋㅋㅋ
진짜 여러모로 치킨이라기보다 양념탕수육 같은 느낌이었음
근데 닭다리살이니까 좀 고기는 좀 더 부드럽고 잘 부숴지는? 고런 느낌
그래서 난 맛있긴 했는데 푸라닭 깐풍 치킨처럼 막 계속 먹고 싶은 그런 느낌은 아니었고
아 그래도 기존 싸이순살보다 낫긴 하다~ 호불호 좀 갈릴 순 있겠다~ 정도의 생각이 들었음
처음에 첫만 먹고 오? 맛이 좀 강한편인데? 하고 먹고 있으면 점점 더 강해짐
스트롱 스트롱함
그래서 3.6~4.1/5점
맘터는 이렇게 특색 있는 신메뉴만 냈으면 좋겠다
기존 싸이순살 치킨이 너무 특색이 없음 가성비는 참 괜찮은데
차라리 치파오 싸이 순살 냈으면 좋겠다 맘터 치파오 소스가 진짜 괜찮은데
그리고 맘터 싸이순살 안 먹어봤는데 먹을 생각이라면
혼자 먹을 거면 17500원 짜리로도 충분함
근데 시키면 치킨만 딱 오니까 치킨무나 콜라는 따로 시켜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