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팀인데 같이 점심 먹는 사이, 동료는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으로 호불호가 확실한데 나는 눈치를 엄청 보는 뚝딱이 성격이라 강한 성격의 사람들을 만나면 그럴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내 뚝딱임이 더 강조되면서 분위기가 더 이상해짐 왜인가 생각했더니 거절에 대한 불안도가 상승하면서 티가나서 그 사람의 반응을 신경 쓰다보니 내 불편함이 티가 나고 그 사람도 나를 불편하게 대하는 것 같음.. 잘잘못 따지자는 건 아니고 항상 이런 타입의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고장나고 과장되게 행동 했던 것 같은데 그냥 따로 점심을 먹겠다고 하는 게 나을까.. 괴로워
내가 기억나는 상황은 내가 말을 하다가 긴장돼서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졌는데 나덬 흥분했나보다 목소리 커진거봐 라고 했나 그냥 사실을 말한건데 부정당했다고 느낌이 들어서 주눅들었었고, 인사할 때 눈 마주치는데 어색해서 굳으니 그 사람도 불편해서 눈을 깜빡인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어 내 행동으로 이 분이 그렇게 대하는 것 같은데 이 분도 그렇다보니 불편하게 대하고 나는 또 혼자 남과 다르게 내가 불편하구나 멀어져야 되나?의 악순환인듯 둘만 남으면 티키타카가 안됨
회피로 또 결론 내린 것 같은데 해결방법 없을지 고민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