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록하는걸 좋아해
더쿠를 거의 8-9년을 해오고 있어서 댓글하고 글을 어마무시하게 썼단말이지
익명커뮤인 만큼 여기만큼 솔직하게 적은 기록들이 없어 거의 내가 성인되고 살아온 역사보관함임 사적인 글 댓글 엄청많이씀 심연그자체
그렇지만 까발려지면 절대안된단말야 만약에 내가 중간에 무슨일이 생겨서 핸드폰이 넘어가고 내가 쓴 글을 지인이나 가족들이 본다면?
이런 걱정때문에 글을 밀어버려야 하나 싶기도 하면서.. 그래도 내 9년이 속속들이 담긴 웹사이트인데 굳이 지워야하나
가끔 n년전 글 보면서 이때 이런거때메 힘들어했구나 이런일이 나한테 있었구나 회상하거든
그래도 남겨서 꼬리 길어지는것보다 지우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면서..~ 고민이 되는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