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기 보다는 요즘 하려고 하는 것들인데
부모님하고 사이가 나쁜진 않아
다만, 잘 투닥거린달까?
근 1년간 많이 투닥거렸는데.. 그 이유는 주위에 결혼을 하나 둘 하니까 나도 그 잔소리 때문에.. 그래서 독립도 했어(본가 근처지만)
근데 얼마전에 엄마가 암 진단 받고 같이 병원다니고 하는데
뭐랄까… 남 이야긴줄 알았는데 내 가족이 환자가 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이제라도 잘 하려고 하는데
이전처럼 나한테 잔소리 하면 그냥 들어.. 옛날처럼 들이박지 않고
또.. 물질적으로도 하려고 하는중이야
돈 모으면 뭐하나.. 엄마 아빠 계실때 용돈도 많이 주고
좋은 것도 먹고 좋은 것도 사줘야지..
곧 엄마 수술이라서 백화점가려고 하는데
큰 돈 쓸거 같아서 카드 한도도 바꾸려고 알아보고 있어
다른 덬들은 어떻게 부모님하고 잘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