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최근에 퇴행성협착증으로 병원 다니는데
의사가 내나이대 허리가 아니래
이정도면 유전이라고 누가 있냐고 물어보는데
아빠 협착(선천적) 동생 척추측만증(일반 엑스레이 찍는데 휘어서 병원가세요)
아빠가 키가 작어 엄마는 그시대 평균키보다 크고 나도 큰편인데
울엄마 진짜 뼈 튼튼하거든…
그걸 물려받길 원했는데 골격은 엄마에 내부는 아빠 였어 ㅜㅜ
거기다 건강검진에 위축성위염 소와상피과식증 나오고 대장용종은 선종임
유방도 조직검사(양성) 갑상선도 양성
양성종양 잘생김
남편 : 맨날 허리 아프다고 파스 뿌리고 다니고 집에오면 허리 안좋은 자세로 눙누워있는데 근육이 놀란거라고
디스크 살짝 나오긴 한거 같은데 물리치료 받아도되고 안받아도 되고
위는 단짠 좋아하고 라면 과자 매일 먹는데 엄청나게 깨끗 신생아 같아요 라고 의사가 그랬다함
대장 용종 있지만 단순폴립
그동안 남편이 아프다고 골골댔는데 환자가 아니고 내가 환자였어…
운동도 안하는 비만 남편인데 뼈가 그리 좋다니 부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