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 때문에 치질 심해졌다가 좌욕 신봉자 된 후기
478 5
2026.01.29 20:06
478 5

원래 치핵이 늘 나와 있는 상태긴 했음

하지만 의식되지 않는 상태였기에 별 관심도 없었음

 

문제는 어느날 매운 음식 먹고 하루에 똥 10번을 싸면서 시작

원래도 기본 3번은 쌀 정도로 쾌변하기는 한데

10번 동안 싸면서 별 생각 없이

오래 앉아 있음, 그 김에 폰도 봄 콤보에 하필 그날 똥이 딱딱해서 바로 좆됨

 

그냥 좆된게 아니라 걍 엉덩이에 뭘 끼운 느낌?

뭐가 튀어나온 느낌? ㅠㅠㅠㅠㅠㅠㅠ

그 튀어나온 존재감이 너무 커서 진짜 엉덩이 밖으로 나오는 거 아냐 싶을 정도였음.. 

물리적으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ㅇㅇ

 

나 프리랜서인데 위약금 빡센 마감 있어서 엉덩이 밖으로 뭐가 나오든 말든 일을 해야 했단 말임

 

근데 항문외과 가면 수술하자고 할 거 같은 거임ㅠㅠ

 

걱정되서 더쿠 내가 활동하는 방에 주절주절 고민글 올렸더니

누가 자기도 수술날 받을 각오하고 병원 갔는데

의사가 좌욕하면 되시겠습니다 이래가지고

좌욕기 사서 좌욕하고 싹 나았다고 함

 

반신반의하면서 쿠팡에서 싸구려 좌욕기 주문........

 

좌욕 하자마자 그날 바로 나았다고 합니다

 

심한 증상 다 사그라들 때까지는 하루에 2회 이상 뜨뜻한 물로 3분 해주고

예전처럼 돌아온 지금도 샤워 전 3분은 무조건 좌욕타임 함

 

처음 이 증상 겪는 사람들은 다들 나처럼 멘붕와서 어떡해 상태 되기 때문에

난 그때 좌욕의 우수성과 위대함에 대해 미친사람처럼 설파함

 

결론은 좌욕짱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75 01.27 39,1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4,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27,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3,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18,0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117 그외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 배터리 교체할까 고민하는 후기 00:12 52
181116 그외 육아한 덬들에게 조언 구하는 초기 12 01.29 260
181115 그외 (육아) 이유식 졸업은 언제인지 고민되는 초보엄마 초기 9 01.29 185
181114 그외 무지성으로 금에 한 2천만원 넣어두는거 어떤지 궁금한 중기 14 01.29 841
181113 그외 접촉사고 났는데 선택해줬으면 하는 중기 4 01.29 243
181112 그외 편평사마귀 병원고민중인 초기 2 01.29 220
181111 그외 자존감 낮아질때마다 보는 영상후기? (feat. 양치) 3 01.29 341
181110 그외 가족이 유방암 진단 받은 후기 13 01.29 855
» 그외 💩 때문에 치질 심해졌다가 좌욕 신봉자 된 후기 5 01.29 478
181108 그외 어린이집 보낼까말까 고민중 초기ㅜㅜ 13 01.29 548
181107 그외 밤잠 안 자려고 버티는 아이ㅠㅠ 조언 부탁하는 중기 12 01.29 962
181106 그외 중등 임용 최종 결과 기다리는데 불안한 후기 9 01.29 837
181105 그외 어지럼증과 같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는 중기 ㅜㅜ .. (이석증 & 편두통성 어지럼증) 7 01.29 381
181104 그외 여행에서의 감동이 금방 휘발되는 중기 19 01.29 1,357
181103 음식 두쫀쿠 2군데서 먹어본 후기 2 01.29 662
181102 그외 개 똥차 재활용도 안되는 미친 개새끼한테 돈 다 돌려받은 후기 9 01.29 1,178
181101 그외 곧 퇴사하는데 나 은따 시켰던 주동자가 갑자기 사과를 한 후기 ㅋ 13 01.29 1,631
181100 그외 우리 강아지 꽃보다 이쁜 후기 35 01.29 1,482
181099 그외 너무 아쉬워서 여행에서의 감동이 사라져서 아쉬운 중기 8 01.29 981
181098 음식 육아할때 밥 해먹는지 궁금한 초기 28 01.29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