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귀국하는데 엄마가 가방 들고 다니는거 챙피하다며 구질구질하다며 브랜드 가방을 사고 싶대
근데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부담스러움
엄마가 돈 주겠다고 하긴했는데 내가 엄마 생활비 다 드리고 그래
나 하나 먹고 살기도 바쁜데 엄마까지 내가 책임져야하니 힘들어
결혼출산 포기한 것도 사실 난 나만 책임지고 싶어서 그런거거든
근데 이런 얘기를 엄마가 처음한게 아니라서 ㅜ 예전에도 가방사고 싶다하시면서 안 사더라고 ... 모르겠음 가방이 뭔가 사회적 지위?를 보여주는건가?
그리고 부담스러운것도 부담스럽지만 엄마가 원하면 사줄 의향도 있어 사주고 내가 외식 몇 달 참으면 되니까
근데 매번 사고싶다면서 가격 보고서는 안 사셔 ㅠㅠㅋ 그러고 또 자기만 그런 가방 없다고 창피하다 부끄럽다 이런 자격지심 말하니까 난 또 거기에서 스트레스고.. 하
엄마들의 세계에서는 가방이 그렇게 중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