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역마살 있는 공무원인데 인사이동 하는 거 좋아하는 후기
941 7
2026.01.18 20:36
941 7

지방행정직임. 

나는 한 부서에 1년 이상 근무하면 지겨움. 

팀이동이나 업무분장 변경이라도 해야 함. 


물론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지만 어느 자리든 타산지석이어도 배울 게 한 가지는 있긴 함. 


그리고 인사이동을 안 하고 고이면 부정적인 점이 더 많이 생겨서 어떻게든 돌려야 함. 

(우리 지자체 지금 인사적체로 인사규모가 너무 적어서 인사이동 하기도 힘듦.) 


특히 특정 소수직만(과에 행정직 3~4명 이내인) 모인 부서가 그런 병폐가 큼. 

자기들끼리는 누가 누군지 다 알지. 

그렇다고 다 친할 수는 없으니 사이 나쁜 사람들끼리 모이면 난리남. 

그렇다고 인사이동을 시켜서 분리시키지도 못함. 

어차피 소수직렬은 갈 수 있는 부서가 몇 개 없음.

행정직인 내가 갔을 때 아무도 날 괴롭히는 사람은 없지만 나 스스로가 업무 익히기도 힘들고(생판 모르는 업무에 용어도 생소함) 점차 스스로가 위축됨. 


아, 차라리 여러 소수직렬 모여있는 부서는 괜찮음. 

아예 여러 직렬이 다 섞여서 분위기가 유하고 마음이 편함.


내가 안 떠나도 옆에 누군가 떠나면 내 업무분장이 바뀌기도 하고 어수선한 게 힘들고, 좋은 사람이 떠나고 싫은 사람이 오면 싫음. 

하지만 싫은 사람이 있거나 부서 분위기가 너무 안좋으면 제발 내가 떠나든 누가 떠나든 인사 좀 났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됨. 


지금 업무/부서가 너무 싫으면 빨리 인사이동 시즌 오라고 간절히 바라게 됨ㅋㅋ 그러다보면 또 6개월 지나가더라. 


공무원이란 직업이 애초에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라 여러 부서를 돌아봐야 직급이 높아졌을 때 업무 파악이 빨라지고, 인맥도 많아짐. 


연차에 비해 인사이동을 많이 했는데, 이전 부서에서 했던 업무들이 어떻게든 연관이 돼서 적응력이 빨라졌다는 걸 느낌.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피부장벽케어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크림 체험단 모집 185 00:05 3,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58,1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95,0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92,4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89,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017 그외 엄마랑 싸운 중기((구구절절)) 5 03:38 189
181016 그외 22개월 아기 이제 잡고 일어서고 한발짝씩 때는 후기 2 02:18 204
181015 그외 외모=인상 이라고 깨달은 후기 01:55 285
181014 그외 다이어트말고 건강문제로 식단하고 있는덬들 궁금한 중기 (혹은 SIBO를 알거나 만성 소화장애를 겪었던 덬도 있는지 궁금…) 2 00:13 216
181013 그외 간 수치 잘 오르는 아이 도대체 왜 그런 걸까..? 2 01.18 779
181012 그외 가족여행 다신 안 간다고 벼르는 후기 25 01.18 1,758
» 그외 역마살 있는 공무원인데 인사이동 하는 거 좋아하는 후기 7 01.18 941
181010 그외 혹시 의료계 덬있을까? 진료의뢰서를 받고싶은데 안줘서 고민인 중기 27 01.18 1,204
181009 그외 나혼자 여자인 팀에 있게 되는게 불편한 중기 9 01.18 1,085
181008 그외 6개월동안 동굴 3곳 다녀온 후기 10 01.18 684
181007 그외 인사이동이 너무 싫은 중기 11 01.18 826
181006 그외 서울) 오프라인에서 기모 바지 살 곳 찾고있는 초기 6 01.18 593
181005 그외 비학군지 엄마들은 자기자식 주제를 모르는것 같은 중기 241 01.18 4,289
181004 그외 취미로 만드는 노션 템플릿 자랑하는 후기 ( ͡• ͜ʖ ͡• ) 25 01.18 1,211
181003 그외 내 술자리 애착 숙취해소제(알디콤) 대한 후기(약더러움) 2 01.18 389
181002 그외 동생이랑 같이 공무원하는데 의지되는 후기 8 01.18 1,507
181001 그외 30 중반 무경력인데 이력서 다 내보긴할건데 뭐할지 추천해줄래 13 01.18 1,144
181000 그외 부모랑 절연했을 때 장례식에 회사 사람이 안 찾아왔으면 하는데 15 01.18 1,891
180999 그외 삼수 실패 초기 5 01.18 1,170
180998 음악/공연 2026 윤하 소극장 콘서트 빛나는 겨울 5회차 후기 4 01.18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