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지방의 35년 넘은 아파트 자가 거주신데 세대수 작고 15층 건물이라 재개발은 멀었음.. 엄청나게..
아파트가 2억이 안되는 소형 평수인데 오래되니까 문제가 자꾸 생겨서 스트레스가 너무 커. 그렇다고 80 나이에 전세로 들어가 이사 다니는거랑 전세 사기도 무섭다고 ㅎㅏ심ㅠㅠ 대출해서 집 사는건 갚을 사람이 없음. 그럼 여기서 사는거지 뭐 했다가 또 누수로 문제생겨 버림ㅋㅋ 관리실에서도 노후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함
집문제로 계속 고통 받으니 건강도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생김 이건 뭐 시한폭탄 들고 있는 기분이야 밤에 잠도 안와
솔직히 돈이 있음 뭔 문제겠어 없으니까 이 난리지ㅠㅠ 예전에도 비슷한 이야길 했는데 대부분 썩어도 내 집이란게 진짜 크다 고쳐가며 살아란 말이 대부분이었음 하지만 이번엔 우리집 고치는것만 천단위에 이웃이랑 트러블 생기는게 너무 지친다 진짜 두통도 심하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미치겠어 아아아
너무 막막해 아무말이라도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