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가 나와서 오늘 저녁에 매매계약서 작성하러 갈 예정이야
내 집이 너무 갖고 싶었으나 돈이 없어서 나는 평생 집을 못 살거라고 생각했어
대출이라고는 디딤돌만 알아서 나는 영영 집을 못가질거라 생각했어
근데 보금자리론이라는게 있더라 일찍 알았으면 더 좋았을 걸... 아쉬워
사실 지금 계약하려는 단지를 작년에 가서 봤었거든
그때는 너무 낡고 오래되고 이런곳에서 살수는 없다 이런 생각만 들었었는데
올해 다시 가서 보니 연식이 오래됐지만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
(돈에 맞출려다보니 어쩔수없었던 것도 있겠지만ㅋㅋㅋ)
사람들한테 말하니 다 때가 있어서 그런거 같대
30년 넘은 구축에 복도식 아파트지만 이제 내 집이 될거라 생각하니 행복하다
계약하고도 인테리어도 계약해야 하고 대출이나 이런저런것도 생각해야하지만
지금은 너무 기쁘고 설레고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