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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삼양 1963 라면 대존맛탱이야 더쿠들 두 번 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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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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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식 먹으러 편의점 갔다가

포장지가 예뻐서 무심코 들고 옴.

 

그러다 포스에 찍히는 거 보고 놀람.

봉지라면인데도 한 봉에 1900원이었음.

 

그렇다고 물릴 순 없고

고생한 나를 위한 포상이다- 이런 마음으로 걍 끓여 먹었는데

최근 n년 간 먹은 라면 중에 제일 맛있음.

 

적당히 칼칼하면서도 맵찔이한테 부담 안 되는 매운 맛에다

국물이 진함.

액체 스프랑 후첨 후레이크로 나뉘어져 있는데

후첨 후레이크가 진한 맛 담당인 것 같음.

 

그리고 면도 다른 라면이랑 좀 달라.

라면은 라면인데 좀 덜 튀긴 라면? 덜 느끼함.

그리고 면이 좀 더 쫄깃함.

 

괜히 혼자 비싼 게 아니었음.

 

하여튼 존맛도리니까 무묭이들 다 맛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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