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스텐팟 가열식 가습기 사용 후기 ♨
1,155 5
2025.10.28 16:39
1,155 5

우선 스텐팟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원래 겨울이 되면 건조한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 나인데,

올해 초 두달여동안 낫지 않는 극심한 감기에 걸려서 기관지가 많이 손상되어서 가습기를 사야겠다고 찾아보던 중에

가열식 가습기가 비염에도 좋다는걸 알게되어 온 가족이 비염을 달고 사는 집인 덕에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여러 브랜드를 두고 고민만 하다 겨울이 지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이번엔 정말 구매하겠다는 마음으로 가습기를 써치하던 중에 이렇게 운명처럼 스텐팟 가습기 이벤트가 올라와서 당첨 기회를 얻게되었어!!

 

일단 내가 전자기기를 살 때 여러가지를 심사숙고 하는 편이어서 고민을 좀 오래하는데

내가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기 위해 최소로 충족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

 

1. 안전

  - 잠금장치가 잘 되어있을것

  - 내부 재질이 스테인리스일것

  - 과열방지 및 화재 예방이 잘 될것

2. 편리

  - 세척이 편할것

3. 용량

   - 밤새 사용해도 충분한 용량을 갖출것

4. 소음

  - 자는동안 가장 많이 사용되므로 소음이 심하지 않을것

 

스텐팟은 이 네가지를 가뿐히 충족해서 안심하고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

 

sXdEjH
우선 배송 오자마자 열어본 제품사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너무 좋았어!

 

yFiAld
또한 이렇게 윗부분을 열어서 네모버튼을 눌렀을 때 열리는 시스템이라 아기있는 집에서 아기들이 손대서 실수로 열리는 일은 없어서 안정적이고 좋겠더라고

그렇다고 평소에 사용자가 여닫을 때에도 불편하고 귀찮지 않아서 좋았어!

 

ZidXbH

내솥 세척을 하고난 다음의 모습이야

설명서에 연마제 제거를 할 필요가 없다고 나와있었지만, 습관적으로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면 연마제 제거를 하곤 하는데 

역시나 연마제는 아예 나오지 않았어

또 텀블러와 티포트를 많이 구매하면서 여러 스테인리스 제품들을 접해보였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304스테인리스보다도 높은 안정성을 가진 의료용 316스테인리스라서 더 믿음직스러웠어..

아무래도 호흡기에 직결되다보니까 이런것도 많이 신경쓰이더라고

 

SyfcTF
리모컨도 같이 왔는데 센스있게 건전지도 같이 보내준것도 섬세하고 좋았음..

 

https://img.theqoo.net/QbUBhu
물을 6리터 가득 채우고 분무량을 최대로 했을 때 나오는 분무량을 보여주고 싶어서 움짤 만들어봤어

수증기만 나오게 하기 위해 분무구에 신경을 썼다고 나와있던데 정말 고운ㅋㅋ 수증기로 나오더라고

물튐도 전혀 없었어

 

그런데 물용량이 용량이다보니 물 끓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내가 찬물을 넣어버려서 30분 가량이 걸렸는데 미지근한 물을 넣거나 끓인물을 섞어서 넣으면 끓는 시간이 더 단축될거같아

자기 전 30분에 틀어놓으면 딱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너무 조용해서 끓는줄 몰랐어 ㅋㅋㅋㅋ 열어보니까 잘 끓고있더라고 ㅋㅋㅋ 그만큼 소음이 적어서 만족스러웠고

물이 다 끓고 나서도 가습기 외부가 너무 뜨겁지 않아서 아기나 반려동물 있는 집도 화상 걱정은 없겠더라고
 

 

XcMtsp
이렇게 리모컨에 습도가 나와서 너무 편했음 ㅋㅋ 수증기 나오기 시작하고 바로 습도가 오르더라고

내 방이 웬만한 원룸정도 크기이고 베란다 바로 옆이라 찬 바람이 들어오는데도 확실히 방 공기도 훈훈해져서 좋았어!!! 내가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면서 기대한 부분중에 하나여서 만족스러웠어 ㅎㅎ

 

 

 

JrYyJR

L-M-H 세단계가 있는데, 나는 M단계로 8시간 타이머를 맞추고 잤고

일어났을 때 물이 이정도 남아있었어! 8시간이나 틀었는데도 저렇게 물이 많이 남아있어서 신기했어ㅋㅋ

 

 

BvvzZb
뚜껑에는 물이 좀 맺히는데 아래 물이 고이게 막혀있긴 하지만 크지 않아서 물이 살짝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마른 수건으로 바로 닦아주니까 편하더라고!

그리고 바로 내솥만 꺼내서 뚝딱 씻어주니까.. 너무.. 너무 편했어

셀프세척모드도 있어서 몇번 더 쓰고 돌려주면 너무 편할 것 같아!!

 

또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들은

6리터 가득 물을 넣고 옮기는데 너무 무겁지 않아서 좋았어! 옮길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편하게 옮길 수 있어서 좋을것같고

넘어져도 이중잠금 장치덕에 큰 일은 없겠지만 손으로 계속 쓰러트리려고 해봤는데 워낙 안정적이어서 넘어질 기미도 보이지 않더라고 ㅎㅎ

 

너무 만족스러운 마음에 벅차서 주절주절 후기를 써 봤는데 읽기에 어땠을지 모르겠네

혹시 구매 생각하는 덬들 궁금한 사항 있으면 마음껏 물어봐줘!!

 

 

본 포스팅은 (더쿠 X 스텐팟 체험단) 으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은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23 12.26 45,8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4,0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4,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6,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850 그외 어딜가든 열등한 사람 역할을 맡는게 지친 후기 20:09 114
180849 그외 아파트 2층 이사와서 약 반년 산 후기 2 19:52 159
180848 그외 혹시 나 임신일까..? 임테기 사진 봐줄래? ㅠㅠ 14 18:33 663
180847 그외 비잔 복용 초기 후기 + 부작용 묻는 중기 ㅜㅜ 4 16:53 195
180846 그외 조리원 동기 꼭 만들어야돼? 33 16:36 1,134
180845 그외 적당히 달고 맛있는 두유 추천 받는 중기 15 13:55 504
180844 그외 하루에 만 원씩 저축해서 연말 (31)일이 적금 해지날인데 돈을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9 13:30 747
180843 그외 카카페 웹툰 재밌는것 추천부탁 초기 5 11:54 272
180842 그외 29세 현금자산 1400만원 보유중/ 연금저축,isa,irp 등은 뭘해야할지 막막한 중기 15 11:31 977
180841 그외 혈육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가 적당해? 29 11:10 1,030
180840 그외 주변에 서른정병 있는 후기 8 10:38 1,108
180839 그외 비혼인데 통장 탈탈 털어서 전재산 2억이면 내집마련 해도 될까? 18 10:20 1,384
180838 그외 인서울 상경덬 졸업하면서 써보는 학비 거주비 등등 후기 (약스압) 11 03:38 990
180837 그외 조리원에 누워서 쓰는 자연분만 출산 후기(짧음) 25 01:20 1,476
180836 그외 올 겨울엔 서울식물원 꼭 가보라는 후기 5 12.28 1,972
180835 그외 복통 참다가 충수염이 복막염되서 수술한 후기 23 12.28 2,097
180834 그외 국내 청소년 결연 후원을 시작한 초기 13 12.28 1,050
180833 그외 1n년 만에 이월드(구. 우방랜드) 다녀온 후기 6 12.28 884
180832 그외 자동 손톱깎기 발톱도 잘 잘리는지 궁금한 중기 2 12.28 443
180831 그외 💙리디 맠다 이벤트 후기💙 2 12.28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