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목의 반대거든? 없이 자라지 않았고 오히려 좀 풍족하게 자란 편인데도 나의 것을 나누고 선뜻 공유하고 이런 걸 잘 못하겠더라고
지금 20대 초반인데, 그전에는 가족 이외의 사람이랑 안 살아보다가, 어쩌다 단체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같이 사는 룸메들이 나와 다른 사람이라 신기해
선뜻 나의 몫을 나누고 제안하고 공유하고 그러는 거에 거리낌이 없고
뭘 먹더라도 항상 나누고 이런 거 말이야
나는 항상 좀 나의 것만 생각하고 이런 게 있었거든 내꺼, 내물건에 대한 소유욕 되게 강하고 그래서 그걸 공유하거나 뺏기고 (이 마인드 자체가 남이랑 다른듯..) 싶어하지 않는듯
그렇다고 남과 비교 안하거나 신경 안쓰는 마이웨이는 아니라 나는 왜 이타적인 성정이 아닐까? 깊게 고찰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물론 지금은 반성하고 마인드를 바꿔서 많이 나누려고 하고있고 노력하고 있어!
그냥 궁금한 건 나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인데..
형제 유뮤도 아닌 것 같고 (나 형제있고, 룸메들 있고 없고 다양함) 한가지 걸리는 건 내가 친한 친구도 워낙 소수고 사람들과 부딪칠 일이 많이 없었다는 거??
아무튼 이 주제에 대해 다른 사람의 의견이 궁금해서 오랜만에 후기방에 글써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