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지금 90일정도 되었고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부부끼리 키우고있는중이야
남편이 퇴근후 몇시간 아기 봐주면 내가 그때 수면보조제먹고 잠 보충하고 그다음 남편이 이어서 6-7시간정도 자고 출근하면 쭉 혼자 아기 케어하고있어(주말은 남편이랑 번갈아가면서 자고 아기보고함)
울아기는 유별나게 예민하다거나 그렇지는 않고 또 유니콘아기는 아니고 평범한정도같은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가끔 베란다 바깥으로 뛰어내리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아기재우다가 갑자기 수도꼭지튼것처럼 눈물이나서 삼십분정도 내리 운적도 몇번 있고
시터나 도우미고용이 제일 베스트겠지만 목돈 모으는중이라 좀 힘들거같아
인터넷에 산후우울증 테스트 해보니까 치료가필요하다고 나오는데 치료라는게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약 처방받아 먹는거 말하는거 맞지? 약은 끊는게 힘들거같아서 좀 무섭기도하고 상담만으로는 나아지기 힘들까? 혹시 겪어본 덬들 있으면 조언해주면 넘 고마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