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결혼은 했지만..이 정도일줄은 몰랐어
되돌아간다면 과연 이사람과 결혼을 할까 싶음
시부모 사는 집도 해줘, 매달 생활비 150만원씩 나가, 어디 갈때마다 라이딩해줘야하고, 만날때마다 용돈에 식사비 전부 부담..
부모가 되어서 아들한테 이렇게 온전히 백프로 의지하며 사는게 내 입장에선 솔직히 한심해보이기도 해.. 우리 부모님이랑은 너무너무 달라서ㅠㅜ 우리 부모님은 아직 경제활동도 하고 여유도 많아서 오히려 도와주려고만 하는데 시가는..하
이런 생각때문에 돈 나가는 것도 나가는건데 그냥 내가 시부모를 좋아하기 어려움ㅠ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