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아무런 징조도 없다가 일어나니까 왼쪽눈이 흐릿하게 보이는거야 이때까지는 안구건조인줄 알았어ㅠ 이틀뒤에 동네병원에 갔는데 시신경쪽 이상이라고 바로 대학병원 가보라고 했어
지금 생각하면 바로 응급실 가야할일이지만 그래도 내가 빨리 간 케이스라고함ㅠㅠ 정말 매일같이 대학병원 다녔어 처음에 흐릿하게 보이다가 점점 가쪽이 안보였어 신기하게 중심시력은 1.0 나왔었는데 한달 뒤에는 시력 측정이 불가해서 간호사가 손가락으로 시력 잴 정도였어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서울 대병도 같이 다니기로 했는데 진짜 고난의 연속이었음 😢
병명도 한 3번 달라진거 같아 지금은 시신경창백, 시신경병증이고 원인은 불분명.. 원인을 찾다가 다른 자가면역질환쪽 발견했는데 원인은 아니래ㅠㅠ 생각해보면 그때 스트레스 겁나 받고 늦게까지 안자고 이런게 영향이 있었을거 같음.. 지금은 흐리지만 0.9정도로 시력이 올랐고! 색깔도 좀 구별할수있게 되었어! 교수님들 말씀 들어보면 중심시력이 돌아오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신기하게 돌아왔다고 하더라고ㅠㅠ 그래도 초기에 빨리 대학병원 갔나봐 이젠 어느 정도 회복도 되었고 이번 년도 안에 취직도 했음 좋겠다... 덬들도 눈에 이상있으면 머뭇거리지말고 바로 병원가! 글고 시야가 좁게 느껴진다면 바로 응급실로 ㄱㄱ !!나도 진짜 이상징후없이 바로 확 왔으니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