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이제 9개월찬데 넘무거워ㅎㅎ10키로 된지 꽤 됐는데 그래도 너무 이뻐 근데 첫째랑 별난 둘 키우려니 방전
거기에 무거운애기 맨날 응가씻기느라 손목나감 콤보로 이번주에 첨으로 시간제 보냈어 병원가려고
넘 어려서 그동안 힘들어도 안보냈었는데 이번엔 첫째 돌때 몸무게 넘어서서 걍 괜찮겠지 하고 보냄. 웬걸 첫날부터 적응 완료ㅎ
내가 보내고 싶은 얼집이 만원이라 당분간 시간제 매일 보낼 듯ㅎㅎ
혼자 한의원 누워있는데 넘넘 행복했어ㅋㅋ 난 친정, 시댁도 멀고 신랑도 당직에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아서 독박을 많이했거든ㅎ
애기가 넘 이뻐도 짧게 보는게 이쁘긴 더 이쁜 것 같아ㅎㅎ
시간제 가서 더 잘자고 더 잘먹고 와서 넘 고맙고 덕분에 운동도 시작했당ㅎㅎ
육아하는 덬들 애기 한번씩 시간제 맡기고 광명찾길바라ㅎㅎ
근데 한번 맡기고 나니 안맡긴 날은 더 힘들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