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년 뒤엔 결혼얘기 제대로 나올 애인도 있는 나덬
외동이야
엄마가 청소를 안 하셔 그냥 청소기는 안 돌리는 게 기본. 아빠가 거실 바닥은 물티슈로 닦고 좀 쓸고 해서 그나마 거실은 괜찮은데
아빠는 개인 물건 알아서 좀 제자리 두고 하지만은 엄마는 집에 물건 가져오면 그걸 그대로 바닥에 내려놓고 그게 썩는지 어떤지 모르는 채로 둬
엄마가 쓰레기 버리는 걸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 아빠가 다 버려주고 그냥 쓰레기집이야 우리집은
둘 다 회사 다니느라 구런거 알겠는데 옷장에 옷은 넣어야 허는거 아니야? 집 치우는 것도 진짜 일주일 넘게 잡아야 겨우 다른방에 물건 꾸겨넣는 수준.(뭐 수리 하거나 그럴때만)
참고로 아파트인데 방역 소독, 검침 아주머니한테 집 더러운거 부끄럽다고 그런분들 오시면 없는척하는 게 일상이야
난 회사때문에 독립해서 사는데 대학교 때부터 자취해도 깨끗하게 해놓고 살았어...
옛날엔 바닥에 발 디딜 곳도 없는 슈준이었는데 집 리모델링 한번 했었거든? 그러고 깨끗한거 5년도 안 가더라... 다시 개판하우스 됐어
이번에 적금 만기되면 이걸로 집 좀 업체불러서 다 갈아엎고 제대로 살라고 하고싶거든? 진짜 내가 미치겠어서? 나도 결혼은 해야할 거 아니야
이렇게 해결하는 게 맞을까?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