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무리였던 적은 없고 졸업하고나서 오히려 좀 더 연락 많이 한 애들인데
나 A B 이렇게 단톡방이 10년 정도 있었고 매번 만나도 이렇게 3명만 만났어
A B C 단톡방도 있는 걸로 알아 얘네 셋이 만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나도 당연히 C랑은 아는 사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A B의 친구라고 생각하는 정도거든....
몇년에 한 번은 4명이서 만나긴 해 애들이 다 바빠서 그냥 C가 오래 주빈하던 시험이 끝났다거나 하는 경우에? (정말 3-4년에 한 번 있을가 말까함...)
내가 C랑 단둘이 만난 경우도 있어 몇년에 한 번 내가 얘네 근처 갈 일 있을때나 생존확인이나?3-4년에 한 번....
그리고 이 관계가 10년 정도 유지된건데
이번에 갑자기 뭐 A랑 C랑 둘이 만나서 얘기하다가 여행가자는 얘기가 나왔는지 날짜를 얘기하더라고? 근데 난 다 안돼서 결국 그냥 파토가 났는데 여기서 우리 3명 단톡방에 C를 초대를 한거야
절대 이 친구가 싫은 건 아니고 니편내편 하자는 게 아니라... 나는 좀 당황스럽더라고.......
사실 이 친구가 다른 AB만큼 편하냐하면 그 정도는 아니고ㅜ
그냥... 게릴라같은 건 상관없지만 이 단톡방에서 뭔가 앞으로 좀 말하기가 껄끄러워진....????
초대를 할거면 뭐 물어보고 하든 따로 방을 파든... 함거면 모르겠는데 원래 있던 단톡방에 C가 초대된거니까 그럼 이제 이 단톡방은 4명 방이 되는거잖아....이 친구가 싫어서 왕따를 시키고 싶다는 그런 게 아니라ㅠ
그냥 나는 갑자기 ... 뭐랄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당황스러워 ㅠㅠ A랑 B가 C랑 놀든 나도 가끔 껴서 만나든 하는 건 전혀 상관없었지만...
이제와서 내가 사실 저 친구 단톡방에 초대된 게 조금 불편하고 당황스러웠다 말하기 되게 애매해져 버려서 어떻게 하지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