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review/3689318023
이글썼던 덬은 나야 헤헤...
제목에 또 중기라고 쓴 이유는 출산까지 해내야 하니까(?)
마음대로 잘 안되어서
시간을 흘려보냈어 날이더워져서 수영도 배우고
영어학원도 등록함
전국에서 수강생 1위라는 강사 수업을 들었는데
첫날부터 강의실에 300명 넘는 규모에 놀람
인강을 제외하고 월수강생이 600-800 숫자라는것에 놀람
10년넘게 그 루틴으로 일을 지속함에 놀람 등등
나는 열정도 다 잃고 지친 아줌마처럼 사네 생각했다가
문득 그래 나에겐 배아가 3개나 있는데
이식 먼저 해 보고 아니면 채취밖에 더해?(작년의 채취후 부작용 살살 잊혀짐) 뭐라도 해보자 해서
라는 생각으로 이식했는데
아주 감사하게도 하나가 잘 커주어서 아기집이 뾱! 생기게 되었어 ㅜㅜ
물론 초기유산도 여전히 무섭고 또 반복될까봐 걱정도 되어서
우리 엄마아빠한테도 말 못했지만
그래도 나에게 와주어서 넘 기뿌고 행복해서 저번에 좋은 말만 해준 덬들에게 소식 알리고싶었어
나도 이제 엄마다!!! 내년 봄에 튼튼하게 만나자!!!
다들 무지무지 고마워!!!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