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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필테 pt 6개월 후기

무명의 더쿠 | 07-18 | 조회 수 3889

나는 헬스 pt 받아본적도 잇고 

그룹 필테도 해봤으나 운동에 전혀 재능이 없고 취미도 없어서 금방 그만둔 케이스..

몸은 최소한의 근육만 달려있는 상태 

그당시 헬스 pt 트레이너 말을 빌리면 초등6학년 수준의 근육이라고... 

거기다가 팔 수술을 해서 한쪽 팔이 온전히 올라가지 않는 상태였어.

현대인이라면 하나씩 달고 있는 버섯목에 어깨 통증까지...

여튼 이렇게 살던 내가 더 이상 이렇게 살다간 죽겠다 싶어서 

 

동네 재활 필테 pt를 이잡듯이 뒤지다가 한곳 발견 

바로 그날밤에 상담하고 다음날 체험까지 해봤는데 

50분 수업받고 나니까 내 팔이 꽤 많이 올라가는거야!! 진짜 버섯목도 꽤 많이 교정이 되고 

단 1회 수업으로 이정도 진전이 있다니 이러면서 

바로 호구처럼 6개월 주 2회 등록 !! 

(현금결제까지 해서 센터 파업하고 튈까봐 한동안은 쫄았다)

 

처음 1달간은 정말 천천히 진행을 해주시더라고

주로 스트레칭 자세교정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 알려주시고

내 몸상태에 맞춰서 정말 낮은 강도로 운동 시켜주셔

(일반인이 보기엔 낮은 강도지만 하는 나는 죽을지경이였음)

나중에 쌤의 말을 들어보니 거의 임산부랑 동급의 운동수준이였다고 ... 

 

그러다가 2개월째부터 슬슬 강도를 올리시더니 진짜 매 수업마다 뻗는 나를 발견

근데 진짜 신기한게 2개월부터 되면 목도 꽤 펴지고, 늘 달고 살던 어깨 통증도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짐 ;;

운동 안가면 몸이 뻐근하면서 오히려 아픈거 같아 

주변 사람들도 내 자세가 굉장히 펴졌다고 말해줄정도로 평소의 자세도 개선되기 시작해 

 

수업시작전에 특별히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쌤이 내 근육을 요리조리 만져보시거나 

특정 동작을 시켜보고 내 움직임을 보시고는 어디 근육이 뭉쳤다라고 하시고 그 부위에 맞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즉흥적으로 시켜주셔서 운동가기 싫지만 운동가고 싶은 나를 발견 할 수 있었어 ㅋㅋ 

일단 가면 너무 힘든데 운동하고 나면 몸이 너무 개운해 

 

림프순환도 잘 되는지 하체 운동을 햇는데 다리에서 뜨거운 물이 흐르는거 같은거야 순간 내가 뭐지??? 내가 실수한건가??

했는데 하체 림프가 정상적으로 순환을 시작해서 흐르는 림프액을 느낀거였어..

이게 무슨말이냐 할 수 있는데 진짜.. 나는 그랬어!! 무슨 사이비 간증글 같아지는것 같은데;;; 

다 진짜 경험담입니다...

 

6개월 끝날쯤엔 임산부 수준의 운동을 하던내가 필테기준 중상난이도의 운동을 하게 되었어!!

근육도 잘 붙고 키도 2cm나 크고 코어근육이 진짜 빡 생겨서 너무 좋았어.

후반부로 갈수록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50분 내내 빡세게 운동시키셔;;

죽어도 못할거 같은데 쨋든 운동량 다 소화하더라고 

근육통에 시달리는 내내 좀 기쁨 ㅋㅋ 아 내가 올바르게 운동을 했구나. 허리에 통증은 하나 없이 목표부위만 아플때의 희열이란

 

난 헬스 pt 할때 너무 힘들었거든 근육은 붙지도 않고, 힘만 들고 운동하고 나면 아프고 뭐하나 나아진거 같지고 않고

근데 필테가 나한테 잘 맞는지 운동 끝나고 난 그 개운함이 너무 좋았어

온몸이 쫙쫙 펴지는 느낌!!! 

 

내가 이사를 하게 되어 연장은 안했지만 쌤이 이사가도 운동하라고 강사 알아볼팁도 많이 주셨어 

반드시 체험해보고, 재활필테라면 거북목같은건 1회만 수업해도 어느정도 필 수 있대.

문제는 그 상태를 지속 할 수 있도록 근육을 키워주면서 자세를 교정시키는거니까 

체험할때 즉각적인 자세교정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그런 강사는 거르랬어.

그리고 강사 프로필 확인해서 자격증 보고 해당 자격증 검색해서 교육커리큘럼 확인해보랬어.

1~2개월만에 딸 수 있는 자격증보다 근육에 대해 자세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교육과정을 배우신 강사분으로 찾으라고 해주셨어.

 

난 여유가 있다면 필테 1:1 강추 

이왕이면 재활 필테쪽 더 강추 

라운드 숄더, 버섯목, 수술한 팔 재활까지 매우 효과를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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