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복직 예정이라 8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려 해.
아기가 힘들게 하는 날엔 얼른 복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이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게 맞나 싶어, 생각이 많아져.
복직하게 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맡겨야 하는데
하루 대부분을 어린이집에서 보내게 되는 거잖아?
그게 과연 괜찮은 건지 마음이 계속 흔들려
또 한편으로는 1:2 보육이라길래
나보다 더 잘 놀아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
육아휴직은 마음먹으면 3개월 정도 더 쓸 수 있어.
누구는 그 정도 차이는 크지 않으니까
낯가림 생기기 전에 보내는 게 낫다고 하고,
또 누구는 가능하면 최대한 늦게 보내라고 해서 더 고민돼.
원래 계획은 육휴를 최대한 아껴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쓰려고 했는데,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금 더 쓰는 게 나은가 싶기도 해..
혹시 아기 두고 일찍 복직한 덬이 있다면 어떤지 의견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