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 빼고도 배송이 늦는 바람에 늦게 쓰는 찻잔 후기 (૭ ᐕ)૭
예상과 같이 매우 예쁘시었다 히야아..........

은은한 청록 잎과 분홍 꽃에 금박으로 마무리
진짜.. 진짜 실물 왕 옙뿌거든......
그리고 커피잔과 달리 홍차잔들은 넓고 낮더라고??
찻잎이나 향이 퍼져야해서 그런가?? (모름)

혹시 잔 바닥의 굽이 곱슬곱슬한 거 보이니
노리다케 찻잔은 다 이렇게 만든 것 같던데 난 이런 섬세한 만듦새가 있는 게 좋더랑

그리고 찻잔보다 더 쓸일없을(...) 티팟
평생 티팟이라곤 미녀와 야수 나오는 주전자 아줌마밖에 몰랐는데.....

(포츠부인 : 내가 유일하게 아는 티팟)
근데 포츠부인 찾다가 나온 실사 이미지 이거 뭐야 진짜야????????

아니.. 포츠부인이랑 칩이 왜 이래요..... 포츠부인은 알리에서 배송 온 것 같고 칩은 중2병 온 거 같잖아

아무튼 티팟은 진짜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같이 놓으니 예쁨 2배 기쁨 2배다
당연하다 1개(찻잔)만 살 거 2개(찻잔+티팟)를 산 거니까
이제 차를 마셔볼까
이러려고 어제 장 보러 가서 차를 사왔지 후후후
자 따를게요
쪼르르륵
일부러 히비스커스 티를 샀는데 생각보다 안 빨갛고 오히려 홍차색에 가깝네 이런



미친
차 담으니까 더 예뻐 미친 미친 미친.......
나 어휘력이 이렇게 부조캤나 이 예쁨을 설명하려는데 미친 밖에 안 나오네
그냥 봐도 아름답지만 찻물에 잠긴 꽃무늬가 더 아름답구나... 글고 마치 공주님이 된 거 가타요

괜히 오렌지도 넣고 홍차인 척 하기
그런데 원래 저 티팟 하나 가득을 다 마시는 거니??
후기 쓰면서 계속 마셔서 한 주전자 다 마셨는데 배불러 죽겠당 차라는 거 되게 배채우는 거였군
다음엔 또 다른 그릇 사용기와 추천 주방템 후기로 찾아올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