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재수고민하는 덬들을 위한 독학재수학원후기
20,478 2
2016.12.20 04:29
20,478 2
나는 올해 재수를 했고 수시는 다떨어져서ㅠ 정시 준비중인 덬이얌
올해 2월에 정시 다떨어지고 바로 독재학원 등록했고 8월에 다른 독재학원으로 옮겨서 꾸준히 다녔었어
일단 결과는 대학 라인이 3계단 오름ㅋㅋ 모의고사보다는 못봤지만 재수한 값은 했으니까 성공이라고 생각해
재수 고민하는 덬들을 위해서 장단점같은거 써보려궁'-'

@장점
1.내가 내 시간을 계획해서 쓸 수 있다
내가 재종은 거르고 바로 독재로 간게 이거였음...학교 수업도 겁나 싫어했는데 내가 재종의 수업량을 견딜 수 없을거같았어..재종같은 경우는 수업 6~7교시하구 그 다음 자습시간이던데 난 그 수업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재종후려치기아님) 내 성격상 좋아하지도 않는 수업 듣는건 진짜 고역이라ㅋㅋㅋ 그래서 그냥 듣고싶은 인강듣고 수능가까워지고나서는 인강도 거의 안듣고 풀 자습했던게 좋았어
2.친목이 적다
나는 친구있으면 공부 절대 못해...^-^...백퍼 내가 꼬셔서 나가서 노가리깔거야... 그리고 재종다닌 친구가 자기학원 친목때문에 고생하던거 보고 독재학원오길 잘했다구 생각함 친구얘기 들어보니까 그냥 고등학교4학년같더라구..(물론 케바케지만)
3.경제적부담이 적다
왠만한 독재학원은 거의 40만원정도함 여기에 급식비같은거 포함하면 더 비싸지긴 하지만..가끔 쪼들리면 그 달은 점심은 죽싸가고 저녁만 신청하면 반으로 줄어들었지 ㅎㅎ 기숙학원 다녓던 친구가 한달에 300들었다구 그랬으니까 거의 5분의1값으로 재수해서ㅋㅋㅋ나름뿌듯함

@단점
1.관리허술
독재학원들은 거의 실장님 한분, 알바몇분, 원장쌤 이렇게 학원생들 관리하는데 전문적으로 재수종합반 관리하는곳보다 허술할수밖에...벌점도 줬다 안줬다하고 벌점많으면 퇴실시킨다더니 음..전혀요..딱한명봄.. 관리가 허술해서 막판에 우울+무기력 피크 찍었
을때 점심시간에 집가서 학원안돌아가고 다음날 그냥 아팠었다고해도 넘어가씀.. 솔직히 놀자고 작정하면 감시망 잘피해서 놀수있었을듯ㅋㅎ
2.우울하면 땅파고 들어감
장점 2번이랑 모순인데ㅠ 친구가 없으니까 잠깐 수다떨어서 기분을 환기시킬 수가 없으니까 우울해지면 땅파고 들어감..기운 쭉 빠지고ㅜㅠ 기분전환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찾는게 중요
3.자료부족
재종은 학원자체에서 교재나 공부할거리들 많이 주는거로 알고 있는데 독재는 없어..그딴거 없어...걍 내가 다 찾아봐야하고 그러니까 조금 부담스럽긴해ㅠ 공부하면서도 나 이거하고있는거 제대로 하는걸까..? 이런느낌

@주의할 점
1.신생학원ㄴㄴ
망할확률 개큼 첫번째다니던 학원 2년차 학원이었는데 첫해에 좀 잘돼서 캠 하나 더만들었다가 개망해서 한쪽캠 문 닫고 원장은 히스테리 극에 달하고 부원장은 학원 그만두고 난리였어.. 관리도 엉망이고 ㅇㅇ 리스크크니까 왠만하면 가지마삼
2.정기적으로 상담해주는 곳으로!
두번째 간 학원이 좋았던게 거기서 재수해서 대학간 멘토 언니오빠들 중 한명 정해줘서 일주일~이주일에서 한번씩 멘토링해줌. 실질적인 조언 듣는것도 진짜 좋고 공부하다가 한번씩 수다 떠는 느낌이라 리프레쉬도 되고ㅎㅎ좋았음 그 언니 오는 날만 기다리구 그랬당
3.공부 제대로 해본적 없으면 독재 비추
아무리 관리해준다지만 그건 생활적인면에서의 관리라 자기가 다 하는거나 마찬가진데 공부 제대로 해본적 없는 중하위권이나 노베이스 상태의 수험생은..비추야ㅜㅜ 첫학원갔을때 옆자리 사람이 평생교육원다니다가 현타와서 공부 처음하는 사람이었는데 버거워보이더라..중학교때부터 공부 안했다던데 그럴만도ㅠㅜ 한번 도와줬다가 발목잡혀서 계획짜는거부터 다 도와줌....나중에 들어보니까 결국 성적 안올라서 학원때려치고 기숙학원 갔다더라구...쨋든 공부 어느정도 스스로 할수있는 사람이 다니는게 최고


막상 쓰려니까 별로 쓸게 없네ㅋㅋ 재수나 n수 결정한 사람들 올해 수고 많았고 내년은 꼭 원하는 결과 있길 바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53 04.03 20,2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5,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9,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549 그외 사이즈 작은 명품백 종류나 브랜드 몰라서 묻고싶은 중기 4 04.05 145
181548 그외 소음순 수술 3주차 후기 4 04.05 463
181547 그외 엄마랑 나랑 다르게 쓰는 단어가 신기한 중기 ㅋㅋㅋ 7 04.05 585
181546 그외 물경력 쌓는 중인거 같아서 불안한 중기 6 04.05 740
181545 그외 이직한 회사에서 지급하는 기본 키보드가 청축(젤시끄러운)+rgb요란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라 당황스러운 초기 3 04.05 764
181544 그외 대학 조교 일 1년 할 지 2년 아득바득 채울지 고민되는 초기 15 04.05 779
181543 그외 자연스럽게 관계의 끝이 보이는 게 슬픈 후기..이자 친구에게 쓰는 편지 3 04.05 1,052
181542 그외 중고차 가격키로수 다맘에드는데 고민인초기 28 04.05 1,123
181541 그외 아기 만나러 오라는 친구가 부담스러운 중기(하소연) 31 04.05 2,777
181540 그외 비정상적인 행동하고 다니는 친구 일방적으로 끊어낸 후기 6 04.04 2,157
181539 영화/드라마 3/31 <살목지> 시사회 다녀온 후기 2 04.04 837
181538 그외 임당 재검 떠서 너무 슬픈 후기.. 23 04.04 1,761
181537 그외 자격증 공부에 돈 쓸지 고민인 초기 그런데 그 자격증이 내 만족 때문인.. 6 04.04 784
181536 그외 화장대있는 붙박이장 사용해본 덬들 후기가 궁금한 초기 8 04.04 566
181535 그외 발볼 넓은 아빠 운동화 사 준 후기 (뉴발에 발볼 옵션 있는 줄 처음 안 후기) 6 04.04 964
181534 음식 서울 순대국밥이 원래 이렇게 밍밍한게 맞는지 내가 맛없는곳만 먹은건지 궁금한 중기 23 04.04 1,721
181533 그외 얼굴 잡티제거좀 어디갖 좋은지 모르겠.... 13 04.04 1,208
181532 그외 퇴직금을 받았는데 어디에 쓸 지 고민인 후기 5 04.04 950
181531 그외 콘서트 처음 가보는데 꿀팁 있을까???초기 18 04.04 906
181530 영화/드라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보고 안 운 사람 있는지 궁금한 초기(?) 12 04.04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