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고 지금은 직장 4년차(만으로는 3년 좀 넘음)야
요즘 일에 현타맞고 이래저래 힘들어서 도피성으로 휴직계ㅜ내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거저거 기웃거리다보니 호주나 캐나다로 짧게 어학연수 다녀올까하는 생각까지 나버림
회사는 최대 1년까지 유학 사유로 휴직 가능하고 공공기관이다보니 크게 불이익받는건 없을..거같아 아마도(무급이긴함)
내가 제일 걸리는건 아무래도 이십대 후반에 한창 돈모으고 일할 나인데 이렇게 (내기준) 큰돈 덜컥 쓰고 반년이라도 노는게 맞는지랑 뭔가 크고 생산적인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 걍 회사라는 테두리 안에서 쉬고싶어서 이런 결정을 하는게 맞는지 확신이 없는거같음.. 언어가 분명 도움은 되지만 그게 주가 되는 직무도 아니구..ㅋㅋㅋㅋ
학부다닐때 중화권 1년 공부하다 온 경험은 있는데 그때는 중어를 잘하고 싶다는 목표가 확실햇어서 주저안하고 다녀왔고 너무 좋은 경험으로 마무리했거든..
근데 지금은 도피성이라는 생각이 커서 그런가 확신이 더더욱 없는거 같아
아무튼 ,, 고민만 하는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