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원두 있으면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내려 먹는 걸 제일 좋아하지만 믹스커피도 좋아하고 카페오레도 좋아하고.... 인스턴트 블랙 커피도 좋아해
홍차 얼그레이도 좋아하고 레이디그레이랑 아마드 트와이닝즈 가향차도 낭낭하게 내려 마시고 천인명차 우롱차도 물처럼 마시고
그로치만
집에 얼음이 없어서 아아 땡기는 날이면 카페에서 햇살 받으면서 마시곤 했거든
하지만 창가 자리는 경쟁이 치열 하지.. 또르르
주말 되면 아예 앉아 있을 테이블도 없구
그러던 어느 날 편의점에서 1키로 돌얼음을 발견해서 얼른 업어오고 슈퍼에서 4키로 짜리로 얼음 팔길래 참새가 방앗간 가는 거 처럼 사다가 집에서 아이스 커피 마시고 있엉
전에는 스타벅스 하도 회전문 돌 듯 다녀서 별 쿠폰이 허구헌날 쏟아졌는데 지금은 스벅은 한 달에 한 번 갈까 말까 이고 개인 카페도 역시나 갈 일이 별로 없다
집에서 커피 마시니까 돈도 굳고 좋아
ᖰ( ꈍ◡ꈍ )ᖳ
커피랑 같이 하는 티 푸드에도 비싼 카페 케이크 비용 들일 이유도 없고
BGM 도 내가 고를 수 있고
지금도 집에서 만든 아이스 커피랑 몽쉘 먹으몀서 해피 타임 하는 중
행복이 별 거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