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페인트도장을 업으로 하시는 분이야
이번에 일반주택을 지인 소개로 공사를 하나 맡으셨어
견적은 550만원이 들어갔고 견적서 없이 구두로 계약함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도배기사님이랑 일정이 어긋나서
원래는 아버지가 내부도장 끝내고 외부도장 하시는 동안
도배를 하시기로 했었는데, 중간에 비가 오고 아버지 공사가
딜레이가 돼서 내부도장이 마무리가 덜 된 상태에서
도배에 들어갔어
이 부분은 도배기사들도 일정이 있기 땜에 아버지랑 당일에
다 얘기하고 아버지도 합의하신 상태였어
그리고 도배가 끝나고 아버지가 내부 마무리를 하시면서
페인트가 조금 흐르고 하다보니 도배를 다시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도배기사님이랑 얘기하고 흐른 부분 모두 다시 도배를
하기로 하고 그 부분은 아버지가 금액을 부담하기로 함
근데 아버지가 데리고 같이 일한 분이 계단 위쪽을 칠하다가 계단에도 페인트가 조금 흘렀나봐ㅠㅠ
주인이 그 부분을 물어내라 하셔서 아버지가 갈고 닦는(?)
작업을 했지만 완전하지는 않았겠지
근데 집주인이 그럼 공사대금을 깎아달라해서
어느정도 생각하시냐하니 300만원만 주겠대 ㅎㅎ
계단이 못쓰게 된것도 아니고 페인트는 다 지워졌지만,
닦은 자국은 있는 상태인데 250만원은 너무 과한것 같다
서로 이런 상태에서 지금 300만원 대금결제도 전혀 안해주고 있는 상태야
우리같은 상황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아는 덬이 있을까 해서 물어보러 왔어ㅠㅠ
계약서도 없고 딱히 싸인을 받거나 한 게 아니라서 방법이 없으려나 싶기도 한데,
아버지가 너무 상심하셔서 뭐라도 해볼려고 검색도 해보고 여기도 올려봐
작은 어떤 부분이라도 귀담아 들을테니 조언 좀 부탁할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