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걷지도 앉지도 못할 고통으로 인해서
생식기쪽의 피지낭종을 제거했단말이지? ..
의사선생님이 불친절해서 정확히 뭐라하는지는 못들었지만
고름이 차서 고름을 제거했고 계속 농이 찰 수 있다 재발할 수 있다
자주 재발하면 주머니를 제거해야한다고 들은거 보면 피지낭종인 것 같단 말이지
근데 이때 마취도 안 하고 주사위인지 칼인지로 조금 긁은 다음에 꾹 눌러서 빼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아픈거임 한 7번 찔렀고
진짜로 살면서 느낀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이었고
잠깐만요를 수없이 외치며 과호흡 오기 일보직전이었어
끝나고 진심 펑펑 울었는데 빼자마자 이전의 통증이 괜찮아짐
아무튼.. 근데 그때 나도 어디에 생긴지 자세하게 보질 못해서 위치와 모양이 기억안나는데 또 아프기 시작했어 ㅜ 그때와 똑같은 통증인지듀 기억이 안나
위치는 ㄷㅇㅅ이랑 ㅋㄹㅌㄹㅅ 사이 딱 그 골이라고 하나..? 그쯤이여
바르톨린은 5.7시 방향이라고 알고있는데 이번에는 2시쯤 방향이야
그때 모양을 잘 못봐서 이게 똑같은지 모르겠다
다들 이정도의 통증과 함께 제거햇니?? 진심 수면이라도 하고싶을 정도로 너무 아팠어,,,, 병원 가는게ㅜ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