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검사했는데
또래에 비해 몸이 많이 안 좋은 편이래..
전에 많이 우울했을 때 배에 꼬르륵 소리 나도록 배고파도 무기력해서 그냥 누워있고 하다가 대상포진 오고 살 엄청 빠지고 그랬었거든
그 이후로 뭔가 몸이 딴딴 했다면 흐물흐물 해진 느낌?
평소에도 뭔가 할머니같다고 생각하긴 해
나름 홈트도 하고 밥도 열심히 먹어서 5kg 쪘는데 큰 변화는 없어. 밥 잘 안 먹기 전이랑 몸무게는 같은데 뱃살많아지고 다리는 얆아진 느낌..
주변에선 말랐다고 아침을 챙겨먹으라 해서 견과류랑 두유 먹고 있긴 한데 큰 차이는 없어
근데 165 55가 마른건 아니지 않아..? 옛날보다 근데 얼굴살이 빠져서 그런거 같아 ㅜㅜ
아침을 좀 챙겨먹으면 더 좋을까 싶어서 덬들은 뭐 먹어? 새벽 6시에 나가서 밥 해먹는 건 무리구
홈트 하고 규칙적으로 자고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안 받을 수 없는 직장 ㅜㅜ 스트레스 해소법 있을까
건강해진 방법 있으면 알려주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