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ㅠㅠ
머리숱이 진짜 병적으로 많고 특히 뚜껑머리쪽이 지이이이인짜 많아매직안하면 헬멧같아서 못풀고다녀서 맨날 그냥 질끈 묶고다녀
머리카락도 두꺼워서 철사같고 방바닥에 내머리카락 떨어진거보면 징그럽다고 느낄때도 있어ㅠㅠ
새치도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나이들수록 가속도 붙어서 너무 많이생겨서 한달에 한번 뿌염 해줘야됨 ㅠㅠ
뿌염한 첫주는 자신감 좀 생기는데 뿌리 좀 자라기 시작하면 새치커버제품으로 최대한 가리고 누가 내 정수리 볼까봐 항상 의식하고 있어
나도 이쁘게 다니고싶은데 머리때문에 매일 너무 힘들다ㅠㅠ
머리숱 많고 무거운거는 내머린데도 적응이 안돼ㅋㅋㅋㅋ큐ㅠ
머리밀어버리고 가발쓰고 다니는게 훨씬 이쁘게 다닐수 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