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 그대로야... 조금 더 설명을 덧붙이자면,
나는 현재 20대 중반인 여덬이야.
살면서 나는 학창시절 그리고 일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 당연히 있었지.
그래서 나는 짝사랑을 여러 번 해봤다고 생각했었어.
근데 요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뭔가 예전과는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워 ㅠㅠ
예전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기쁘고 웃음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전혀 그러지 않아
일단 너무 마음이 아픔... 내가 어휘력이 딸려서 뭐라고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진짜 뭔가 마음이 아파
그 사람을 생각하면 뭔가 진짜 심장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 근데 동시에 너무 좋아서 몸에 뼈가 다 없어질거 같음 ㅠㅠ
그리고 감정 기복이 진짜 심함...ㅠㅠ 막 기뻤다가 엄청 슬펐다가... 헤헤 웃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그래 ㅠㅠㅠㅠㅠ 왜 이러는지 ㅜㅜ
그리고 한 기분을 느끼면 진짜 감정 소모 심함...ㅠㅠㅠ 하 너무 정신적(?)으로 힘듦 ㅠㅠ
또 내가 엄청 먹순이거든? 진짜 잘 먹는 스타일이야 살면서 식욕이 없었던 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ㅜㅜ 이 때는 몸이 진짜 너무 힘들어서 못 먹는거였거든
근데 난 지금 무지 건강한데도 이래 ㅠㅠ 이 사람 좋아하고 나서 밥은 물론이고 뭘 먹지를 못하겠어 ㅠㅠㅠ
뭔가 먹고는 싶은데 속에서 음식을 안 받아줘 ㅠㅠㅠㅠㅠ 흑 ㅠㅠㅠㅠ 왜 이럼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예전에는 좋아하는 사람 앞이나 그 사람 얘기가 지인들 사이에서 나오면 되게 아무렇지 않게 티 안 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게 아예 불가능해
그냥 만나는 사람 마다 너무 티난다고 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좋아하는구나 이러고 ㅎㅎ...
예전에는 짝사랑해도 일상생활 다 가능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현망진창임 말 그대로 ㅜㅜ 눈 뜨면 그 사람부터 생각나고 자기 직전까지 그 사람 생각밖에 ㅠㅠ
그리고 또 사랑에 대한 가사가 있는 노래를 잘 못 듣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는 그냥 평범하게 들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흑 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그냥 뭐라고 해야하지 그 사람을 보면 가슴이 뛰는게 느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왜 이러는거야 ㅜㅜㅜㅜ
얼마 전에 만났는데 그냥 딱 보자마자 너무 멋있는거야 그냥... 너무 멋있었어... 그래서 진짜 심장이 떨어지는줄 알았어
그러면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거야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러지... 나 진짜 처음이라서 그러는데 원래 짝사랑이라는게 이런거야? ㅠㅠㅠ
진짜 원래 이런거면 두 번 다시 짝사랑 하고 싶지 않다 정말
내가 내 자신이 아닌거 같아... 정말 이런 감정 한 번도 느끼지 않아서 너무 당황스럽고 나도 내가 지금 다른 사람 같아
혹시 몰라서 글을 끝내기 전에 요약본을 쓸게
예전 짝사랑과 달리
1. 기쁘지 않고 마음이 아픔
2. 마음이 아픈데 그 사람이 너무 좋음
3. 뭘 먹지를 못함
4. 감정 기복 심함 + 감성 소모 심함
5. 좋아하는 걸 못 숨김
6.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
7. 사랑에 대한 가사가 있는 노래를 못 듣겠음
8. 심장이 뛰는게 너무 잘 느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정상이야??
원래 짝사랑 이런거냐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싫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진짜 너무 괴로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