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수도 없고
고립된 상태야..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 ㅠㅠ
죽으려고 약먹고 휴대폰까지 껐으면서
무슨 정신으로 다시 켜고 신고하는 바람에 되살아난건지
그때 내가 너무 한심해 ㅜㅜ
아예 시도조차 말지 ㅡㅡ
하루에 눈을 뜨면 너무 괴로워
뭘해야할 것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매일 만보씩은 걸어.. 그거라도 안하면 사람구실 못할것 같아서
구직활동도 하고 있는데
막상 연락이 오면 겁이 나..
면접가면 떨어질텐데 이런생각?
안오면 역시 나는 사회에서 도태되었구나 이딴식
미친거지 진짜
정말 살기싫다 눈을 뜨는게 고역이야
바보같은 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