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나이가지고 자학으로 웃으며 말하는데 이제 여기에 노이로제 생길것같이 많이 들음 ㅠㅠ
친구들이 말끝마다 우리이제 아줌마라는둥
겨울이라 피부 건조해지니까 이제 관리안하면 바로 보이는 나이라는둥 밥먹을때도 나이 야기하면서 우리이제 30이니까 조절하면서 먹어야 한다는둥 다 맞는 말이긴 한데 다들 말끝마다 그러니까 점점 피곤하다ㅠㅠ
나도 처음엔 웃으며 넘겼는데 행동 하나하나에 나이를 부여하니 피곤함ㅠ
내가 좀 여러모로 예민한 성격이긴해..
괜히 이걸로 뭐라하면 분위기 이상해질것같아서 걍 웃으며 넘어가긴하는데 이러다 말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