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안 이랬던 거 같은데..
요새 운동을 좀 열심히 많이 하거든.
중량 치는 스퀏이랑 데드 위주로..
꼬리뼈 피부 부분이 슬금슬금 가렵고 따갑더니
며칠전부터는 꼬리뼈 자체가 너무 아파.. ㅠ
염증이 난 건가 다쳤나 싶었는데 (주변 운동인들 말에 의하면) 절대절대 스퀏이나 데드로 꼬리뼈가 부상당할 일은 잘 없다는 거야. 설령 있더라도 다치는 순간에 팍 느낌이 왔을 거래.. 난 그런 건 전혀 없었거든 ㅠ
꼬리뼈 만져보니까 꼬리뼈가 팍 튀어나와 있어. 뭐랄까 살갗을 뚫고 나올 거 같아.
아직 (두려워서) 거울로 면밀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이미 피도 좀 나는 거 같고 그래 ㅠㅠ
염증이 생겼다기보단 갑자기 꼬리뼈가 튀어나와서 자꾸 피부를 찔러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거 같음...
일상에 크게 지장이 있는 건 아닌데, 딱딱한 데 누울 때나 마음의 준비 없이 팍 허리 숙일 때, 그리고 운동할 때 윗몸일으키기 같은 자세.. 이게 거의 불가능이야 ㅠㅠ
내가 요새 밥먹고 일하고 자는 시간 빼고 운동만 하는 사람이라... 굉장히 많이 슬퍼짐 ㅠㅠ
인터넷 찾아보니 시간 지나면 나아진다고 하고, 꼬리뼈 잘라내지 않고는 방법이 없다고 하고 ㅠㅠ
이렇게 갑자기 꼬리뼈가 튀어나올 수 있는 건가?... 정형외과 가도 사실상 뾰족한 수가 없다고 들어서.. 가기도 귀찮고 ㅠㅠ 뭐지 싶어 ㅠㅠㅠ